[퇴근길 날씨] 폭염 기승…내일 서울 낮 기온 36도

입력 2021.07.20 (19:39) 수정 2021.07.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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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서산의 기온이 34.1도, 대구 33.9도 서울 31.3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뜨거운 열기가 한반도를 가두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오르겠는데요.

특히, 서울의 경우 3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뜨거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에 지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현재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 구름이 강하게 발달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쏟아지는데다가 벼락이 동반되는 등 요란했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충북 북부는 오늘 밤까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자외선 지수가 대부분 매우 높음단계로 예상됩니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높겠습니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폭염은 계속되겠고, 특히 서쪽 일부 지방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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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폭염 기승…내일 서울 낮 기온 36도
    • 입력 2021-07-20 19:39:15
    • 수정2021-07-20 19: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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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서산의 기온이 34.1도, 대구 33.9도 서울 31.3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뜨거운 열기가 한반도를 가두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오르겠는데요.

특히, 서울의 경우 3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뜨거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에 지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현재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 구름이 강하게 발달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쏟아지는데다가 벼락이 동반되는 등 요란했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충북 북부는 오늘 밤까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자외선 지수가 대부분 매우 높음단계로 예상됩니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높겠습니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폭염은 계속되겠고, 특히 서쪽 일부 지방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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