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 정책금융 증가율 36.4%↑

입력 2021.07.21 (08:00) 수정 2021.07.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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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의 정책 금융 증가율이 3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광주전남의 정책금융 증가율은 36.4%로 금융기관 증가율 18.5%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정책 금융의 상당 부분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서비스 업종 위주로 지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정책금융이 지역 중소기업 등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이 되었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는 만큼 피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지속돼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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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광주·전남 정책금융 증가율 36.4%↑
    • 입력 2021-07-21 08:00:05
    • 수정2021-07-21 08:10:22
    뉴스광장(광주)
광주전남 지역의 정책 금융 증가율이 3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광주전남의 정책금융 증가율은 36.4%로 금융기관 증가율 18.5%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정책 금융의 상당 부분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서비스 업종 위주로 지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정책금융이 지역 중소기업 등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이 되었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는 만큼 피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지속돼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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