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지역 감염 폭증에 ‘뉴노멀’ 취소…방역 원위치

입력 2021.07.21 (10:41) 수정 2021.07.21 (1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최근 지역 감염 사례가 폭증하자 확산 억제 조치를 다시 도입했습니다.

앞서 싱가포르는 인구의 절반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자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일상으로 복귀한다는 '뉴노멀'을 선언했는데요.

싱가포르 정부는 내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모임 허용 인원을 다시 2명으로 제한하고 식당 내 취식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는 2주 전 신규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불과했지만, 최근 가라오케와 수산시장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그제는 163명으로 급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싱가포르, 지역 감염 폭증에 ‘뉴노멀’ 취소…방역 원위치
    • 입력 2021-07-21 10:41:54
    • 수정2021-07-21 10:53:30
    지구촌뉴스
싱가포르는 최근 지역 감염 사례가 폭증하자 확산 억제 조치를 다시 도입했습니다.

앞서 싱가포르는 인구의 절반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자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일상으로 복귀한다는 '뉴노멀'을 선언했는데요.

싱가포르 정부는 내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모임 허용 인원을 다시 2명으로 제한하고 식당 내 취식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는 2주 전 신규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불과했지만, 최근 가라오케와 수산시장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그제는 163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