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평균 40% 돌파 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후 1차 접종 누적 인원이 75만 명을 기록해 전국 최초로 접종률이 40%를 넘었습니다.

전남도는 또 22개 시군 가운데 담양과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강진, 해남, 함평군 등 10개 시군은 접종률이 50%를 넘겨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앞으로 3분기까지 150만 명에 대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을 81%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여수시, 휴가철 주요 관광시설 방역 관리 강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수시가 주요 관광 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합니다.

여수시는 시내 71개 관광시설 방역 관리자를 지정해 손잡이 등 공동접촉 시설을 수시로 소독하고, 현장 근무 인력에 대한 방역관리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3개 부서 65명으로 구성된 주말관광 종합대책반을 가동해 10월까지 해수욕장 등 관광지에 대한 방역 관리를 할 예정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유튜브 영상 콘텐츠 공모전

순천만국가정원을 주제로 한 유튜브 영상콘텐츠 공모전이 열립니다.

이번 공모전은 정원에 대한 소개나 명소 발굴, 체험 콘텐츠, 2023년 박람회 행사 소개 중 한가지 주제를 선택해 제작하면 되고, 2분 이상의 영상파일을 신청서류와 함께 온라인 제출하면 됩니다,

수상작은 순천만국가정원 유튜브 채널과 SNS에 게시됩니다.

산사태 피해 광양 탄치마을 구호 손길 잇따라

지난 6일 발생한 산사태로 주민 1명이 숨지고, 이재민 10여명이 발생한 광양시 진상면 탄치마을에 구호성금과 물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양시 이·통장협의회는 어제 호우피해를 입은 탄치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탄치마을 이재민에게 전기밥솥과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