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괭생이모자반 피해 지원금 회수 당해

입력 2021.07.22 (08:02) 수정 2021.07.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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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행정미숙으로 어민들에게 국비 보조금 등을 제때 지급하지 않다 회수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중국 해역에서 밀려온 괭생이모자반으로 어민들이 김과 다시마 양식장 등에 피해를 입자 국비 5억 천만원과 도비 등 7억3천만원을 지원 받았는데 이를 집행하지않다 지난 6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원금이 회수됐습니다.

진도군은 이에대해 회계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아 피해 금액을 제때 지급하지 못해 빚어진 일이며 이후 다시 해양수산부 등에서 지원금을 받아 지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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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군, 괭생이모자반 피해 지원금 회수 당해
    • 입력 2021-07-22 08:02:03
    • 수정2021-07-22 08:17:45
    뉴스광장(광주)
진도군이 행정미숙으로 어민들에게 국비 보조금 등을 제때 지급하지 않다 회수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중국 해역에서 밀려온 괭생이모자반으로 어민들이 김과 다시마 양식장 등에 피해를 입자 국비 5억 천만원과 도비 등 7억3천만원을 지원 받았는데 이를 집행하지않다 지난 6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원금이 회수됐습니다.

진도군은 이에대해 회계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아 피해 금액을 제때 지급하지 못해 빚어진 일이며 이후 다시 해양수산부 등에서 지원금을 받아 지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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