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에 전국 ‘불볕 더위’…“다음 달 초까지 폭염 계속”
입력 2021.07.22 (19:11)
수정 2021.07.22 (19: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은 절기상 '더위에 염소 뿔이 녹는다'는 대서였습니다.
절기에 걸맞게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9도까지 오르며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이런 무더위는 최소 다음달 초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폭염의 기세가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대서인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9도까지 올랐습니다.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자동관측장비 측정에서는 서울 동작구와 경기도 고양, 가평 등이 38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낮 동안 쌓인 열기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제주 등 대도시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날 거로 보입니다.
이런 더위는 다음 주에도 계속될 거로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동해안을 향하는 6호 태풍 '인파'로부터 나오는 뜨거운 수증기와 동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폭염이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우재훈/기상청 예보분석관 : "동풍이 산맥을 넘으면서 따뜻한 효과가 더해지는 서쪽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폭염에 의한 피해가 예상되니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내륙 지역부터 시작된 폭염은 최소 다음 달 초까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은 절기상 '더위에 염소 뿔이 녹는다'는 대서였습니다.
절기에 걸맞게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9도까지 오르며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이런 무더위는 최소 다음달 초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폭염의 기세가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대서인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9도까지 올랐습니다.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자동관측장비 측정에서는 서울 동작구와 경기도 고양, 가평 등이 38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낮 동안 쌓인 열기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제주 등 대도시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날 거로 보입니다.
이런 더위는 다음 주에도 계속될 거로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동해안을 향하는 6호 태풍 '인파'로부터 나오는 뜨거운 수증기와 동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폭염이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우재훈/기상청 예보분석관 : "동풍이 산맥을 넘으면서 따뜻한 효과가 더해지는 서쪽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폭염에 의한 피해가 예상되니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내륙 지역부터 시작된 폭염은 최소 다음 달 초까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서에 전국 ‘불볕 더위’…“다음 달 초까지 폭염 계속”
-
- 입력 2021-07-22 19:11:03
- 수정2021-07-22 19:46:13
[앵커]
오늘은 절기상 '더위에 염소 뿔이 녹는다'는 대서였습니다.
절기에 걸맞게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9도까지 오르며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이런 무더위는 최소 다음달 초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폭염의 기세가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대서인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9도까지 올랐습니다.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자동관측장비 측정에서는 서울 동작구와 경기도 고양, 가평 등이 38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낮 동안 쌓인 열기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제주 등 대도시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날 거로 보입니다.
이런 더위는 다음 주에도 계속될 거로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동해안을 향하는 6호 태풍 '인파'로부터 나오는 뜨거운 수증기와 동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폭염이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우재훈/기상청 예보분석관 : "동풍이 산맥을 넘으면서 따뜻한 효과가 더해지는 서쪽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폭염에 의한 피해가 예상되니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내륙 지역부터 시작된 폭염은 최소 다음 달 초까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은 절기상 '더위에 염소 뿔이 녹는다'는 대서였습니다.
절기에 걸맞게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9도까지 오르며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이런 무더위는 최소 다음달 초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폭염의 기세가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대서인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9도까지 올랐습니다.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자동관측장비 측정에서는 서울 동작구와 경기도 고양, 가평 등이 38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낮 동안 쌓인 열기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제주 등 대도시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날 거로 보입니다.
이런 더위는 다음 주에도 계속될 거로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동해안을 향하는 6호 태풍 '인파'로부터 나오는 뜨거운 수증기와 동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폭염이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우재훈/기상청 예보분석관 : "동풍이 산맥을 넘으면서 따뜻한 효과가 더해지는 서쪽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폭염에 의한 피해가 예상되니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내륙 지역부터 시작된 폭염은 최소 다음 달 초까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
-
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이정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