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4차 대유행 한가운데”…수도권 4단계 연장할 듯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천팔백 명을 넘었습니다.정부는 4차 대유행의 한가운데에 있다며, 수도권의 4단계 거리 두기를 연장하고 비수도권도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35.9도…열대야에 수도권 곳곳 정전

대서인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6도에 육박하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전기 사용이 늘면서 수도권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도쿄 올림픽 내일 개막…주말부터 ‘골든데이’

일본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는 진통 끝에 내일 개막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주말인 모레 양궁과 사격, 펜싱에서 메달 획득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탄핵 공방’으로 확대…잇단 구설에 입당 촉구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후보 간 공방이 경기도 교통연수원 직원의 비방 의혹에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표결 문제로 확대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구설이 잇따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입당을 촉구했습니다.

‘물의’ 경찰관, 다른 사건에서도 녹음 요구

피의자 측에 변호인과의 대화 내용을 녹음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경찰관이 다른 사건 피의자에게도 같은 요구를 하는 녹음 파일을 KBS가 입수했습니다. 경찰의 잘못된 수사 관행을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