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무관중-성평등, ‘키워드’로 본 도쿄 올림픽
입력 2021.07.22 (22:16)
수정 2021.07.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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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 올림픽 개막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코로나 등의 악재와 사건 사고로 '스캔들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이번 대회 키워드를 도쿄에서 강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에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엄격한 방역 수칙으로 인해 시상대 풍경도 달라집니다.
메달은 자기 손으로 목에 걸어야 하고, 메달을 깨무는 행위, 악수나 포옹 등 신체 접촉은 물론 단체 사진 촬영도 금지됩니다.
[토마스 바흐/IOC 위원장: "올림픽 취소는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IOC는 결코 선수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후쿠시마에서 열린 올림픽 첫 공식 경기.
개최국 일본의 경기였지만 적막합니다.
변종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경기의 96%가 무관중으로 열립니다.
도쿄올림픽은 여자 선수 비율이 역대 최다인 49%에 달해 성평등 올림픽으로 기억될 전망입니다.
개막식 선서자의 남녀 성비를 1대 1로 맞추기 위해 선서자를 3명에서 6명으로 늘렸습니다.
남녀 선수가 개회식 공동 기수로 나서는 첫 번째 올림픽이기도 합니다.
이밖에 스포츠클라이밍과 서핑, 스케이트보드 등 젊은 팬들을 겨냥해 새로운 종목들도 선보입니다.
사상 최악의 팬데믹에도 대회를 강행한다는 비난 속에 변화를 향한 노력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조완기
도쿄 올림픽 개막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코로나 등의 악재와 사건 사고로 '스캔들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이번 대회 키워드를 도쿄에서 강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에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엄격한 방역 수칙으로 인해 시상대 풍경도 달라집니다.
메달은 자기 손으로 목에 걸어야 하고, 메달을 깨무는 행위, 악수나 포옹 등 신체 접촉은 물론 단체 사진 촬영도 금지됩니다.
[토마스 바흐/IOC 위원장: "올림픽 취소는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IOC는 결코 선수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후쿠시마에서 열린 올림픽 첫 공식 경기.
개최국 일본의 경기였지만 적막합니다.
변종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경기의 96%가 무관중으로 열립니다.
도쿄올림픽은 여자 선수 비율이 역대 최다인 49%에 달해 성평등 올림픽으로 기억될 전망입니다.
개막식 선서자의 남녀 성비를 1대 1로 맞추기 위해 선서자를 3명에서 6명으로 늘렸습니다.
남녀 선수가 개회식 공동 기수로 나서는 첫 번째 올림픽이기도 합니다.
이밖에 스포츠클라이밍과 서핑, 스케이트보드 등 젊은 팬들을 겨냥해 새로운 종목들도 선보입니다.
사상 최악의 팬데믹에도 대회를 강행한다는 비난 속에 변화를 향한 노력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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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22 22: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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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개막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코로나 등의 악재와 사건 사고로 '스캔들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이번 대회 키워드를 도쿄에서 강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에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엄격한 방역 수칙으로 인해 시상대 풍경도 달라집니다.
메달은 자기 손으로 목에 걸어야 하고, 메달을 깨무는 행위, 악수나 포옹 등 신체 접촉은 물론 단체 사진 촬영도 금지됩니다.
[토마스 바흐/IOC 위원장: "올림픽 취소는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IOC는 결코 선수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후쿠시마에서 열린 올림픽 첫 공식 경기.
개최국 일본의 경기였지만 적막합니다.
변종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경기의 96%가 무관중으로 열립니다.
도쿄올림픽은 여자 선수 비율이 역대 최다인 49%에 달해 성평등 올림픽으로 기억될 전망입니다.
개막식 선서자의 남녀 성비를 1대 1로 맞추기 위해 선서자를 3명에서 6명으로 늘렸습니다.
남녀 선수가 개회식 공동 기수로 나서는 첫 번째 올림픽이기도 합니다.
이밖에 스포츠클라이밍과 서핑, 스케이트보드 등 젊은 팬들을 겨냥해 새로운 종목들도 선보입니다.
사상 최악의 팬데믹에도 대회를 강행한다는 비난 속에 변화를 향한 노력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조완기
도쿄 올림픽 개막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코로나 등의 악재와 사건 사고로 '스캔들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이번 대회 키워드를 도쿄에서 강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에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엄격한 방역 수칙으로 인해 시상대 풍경도 달라집니다.
메달은 자기 손으로 목에 걸어야 하고, 메달을 깨무는 행위, 악수나 포옹 등 신체 접촉은 물론 단체 사진 촬영도 금지됩니다.
[토마스 바흐/IOC 위원장: "올림픽 취소는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IOC는 결코 선수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후쿠시마에서 열린 올림픽 첫 공식 경기.
개최국 일본의 경기였지만 적막합니다.
변종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경기의 96%가 무관중으로 열립니다.
도쿄올림픽은 여자 선수 비율이 역대 최다인 49%에 달해 성평등 올림픽으로 기억될 전망입니다.
개막식 선서자의 남녀 성비를 1대 1로 맞추기 위해 선서자를 3명에서 6명으로 늘렸습니다.
남녀 선수가 개회식 공동 기수로 나서는 첫 번째 올림픽이기도 합니다.
이밖에 스포츠클라이밍과 서핑, 스케이트보드 등 젊은 팬들을 겨냥해 새로운 종목들도 선보입니다.
사상 최악의 팬데믹에도 대회를 강행한다는 비난 속에 변화를 향한 노력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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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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