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07.22 (23:58) 수정 2021.07.23 (0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경기도 용인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가 있었다고요.

[답변]

네, 오전 3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불꽃을 보고 신고한 건데요.

주민 10여 명은 신속히 대피했지만 불이 난 세대에 거주하던 50대 여성이 숨졌고, 60대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후 1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남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던 20톤가량의 철제 강판 코일이 도로에 굴러 떨어졌습니다.

급정거로 코일이 차 운전석 방향으로 쏠리면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화물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떨어진 코일을 피하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화물차 2대가 추돌하기도 했는데,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07-22 23:58:08
    • 수정2021-07-23 00:04:33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경기도 용인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가 있었다고요.

[답변]

네, 오전 3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불꽃을 보고 신고한 건데요.

주민 10여 명은 신속히 대피했지만 불이 난 세대에 거주하던 50대 여성이 숨졌고, 60대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후 1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남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던 20톤가량의 철제 강판 코일이 도로에 굴러 떨어졌습니다.

급정거로 코일이 차 운전석 방향으로 쏠리면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화물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떨어진 코일을 피하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화물차 2대가 추돌하기도 했는데,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