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주말까지 강한 폭염 계속

입력 2021.07.23 (06:58) 수정 2021.07.2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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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더워서 자다가 한번씩 깨곤 했는데요.

지난 밤에도 대도시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지금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서울 금천구로 벌써 28.8도까지 올랐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더 매섭게 오르겠습니다.

따뜻한 남동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서쪽 지역의 기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고양과 춘천 37도, 서울과 광주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는 5~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6도, 전주 36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1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 소식이 무척 기다려지지만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열기는 계속 쌓이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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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주말까지 강한 폭염 계속
    • 입력 2021-07-23 06:58:02
    • 수정2021-07-23 07:02:58
    뉴스광장 1부
네, 저도 더워서 자다가 한번씩 깨곤 했는데요.

지난 밤에도 대도시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지금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서울 금천구로 벌써 28.8도까지 올랐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더 매섭게 오르겠습니다.

따뜻한 남동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서쪽 지역의 기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고양과 춘천 37도, 서울과 광주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는 5~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6도, 전주 36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1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 소식이 무척 기다려지지만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열기는 계속 쌓이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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