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헬스장 댄스학원 등 확진 잇따라

오늘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더 나왔습니다.

청주에서는 지난 20일 시작된 모 헬스장 감염과 관련해 이용자와 그 가족 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모 댄스학원과 관련해서도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6명이 됐습니다.

또 앞선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 등 청주에서 13명이 감염됐습니다.

제천에서는 어제(24일) 집단감염이 확인된 유소년축구팀과 관련해 학부모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음성군에서 6명, 충주 4명, 진천에서도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70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