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율 높아

입력 2021.07.26 (08:00) 수정 2021.07.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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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율이 일반 이륜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청주 도심 교차로 3곳에서 이륜차 운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배달용 이륜차 720여 대 가운데 절반에 가가운 310여 대인 43%가 법규를 위반했습니다.

가정용 등 일반 이륜차의 위반 비율은 28%로 15%P 가량 차이가 있었습니다.

전체 이륜차의 법규 위반 행위로는 신호 위반이 48.5%로 가장 많았고, 인도 위 주행, 번호판 미장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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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 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율 높아
    • 입력 2021-07-26 08:00:47
    • 수정2021-07-26 08:27:55
    뉴스광장(청주)
배달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율이 일반 이륜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청주 도심 교차로 3곳에서 이륜차 운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배달용 이륜차 720여 대 가운데 절반에 가가운 310여 대인 43%가 법규를 위반했습니다.

가정용 등 일반 이륜차의 위반 비율은 28%로 15%P 가량 차이가 있었습니다.

전체 이륜차의 법규 위반 행위로는 신호 위반이 48.5%로 가장 많았고, 인도 위 주행, 번호판 미장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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