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횡령’ 음성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 구속해야”

입력 2021.07.26 (21:51) 수정 2021.07.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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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본부 등은 오늘 충청북도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조금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음성의 한 폐기물 처리 대행업체 대표 A 씨를 구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A 씨가 횡령 의혹을 제기한 노동자들에게 부당한 업무 지시를 하는 등 2차 피해가 심각하고, 2015년부터 5년간 보조금 수억 원을 가로챘다며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허위 서류로 보조금을 타냈다고 보고,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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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조금 횡령’ 음성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 구속해야”
    • 입력 2021-07-26 21:51:19
    • 수정2021-07-26 22:02:30
    뉴스9(청주)
민주노총 충북본부 등은 오늘 충청북도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조금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음성의 한 폐기물 처리 대행업체 대표 A 씨를 구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A 씨가 횡령 의혹을 제기한 노동자들에게 부당한 업무 지시를 하는 등 2차 피해가 심각하고, 2015년부터 5년간 보조금 수억 원을 가로챘다며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허위 서류로 보조금을 타냈다고 보고,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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