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야간 음주 금지’ 위반 89건 적발

입력 2021.07.28 (21:51) 수정 2021.07.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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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이후 음주·취식 행위가 전면 금지된 제주시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단속 첫날부터 80건이 넘는 위반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자치경찰단 등과 합동 단속반을 꾸려, 지난 26일 밤 10시부터 어제 오전 6시까지 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취식 38건, 마스크 미착용 30건, 집합제한 위반 6건 등 모두 8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주 현장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 주부터 과태료 10만 원을 본격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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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욕장 ‘야간 음주 금지’ 위반 89건 적발
    • 입력 2021-07-28 21:51:16
    • 수정2021-07-28 22:05:37
    뉴스9(제주)
밤 10시 이후 음주·취식 행위가 전면 금지된 제주시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단속 첫날부터 80건이 넘는 위반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자치경찰단 등과 합동 단속반을 꾸려, 지난 26일 밤 10시부터 어제 오전 6시까지 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취식 38건, 마스크 미착용 30건, 집합제한 위반 6건 등 모두 8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주 현장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 주부터 과태료 10만 원을 본격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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