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전은 멕시코 “월드컵은 졌지만 올림픽은 다르다!”
입력 2021.07.30 (07:08)
수정 2021.07.3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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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내일(31일) 우리처럼 막강 공격력을 자랑한 멕시코와 8강전을 치릅니다.
고전했던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에선 우리가 유독 강했기에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 침묵을 깨고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활 쏘는 궁사로 변신한 황의조,
중거리 슛을 꽂은 뒤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세리머니를 한 이강인.
3경기 10골, 참가국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김학범호.
선수들은 다른 종목을 응원할 정도로 여유를 보였습니다.
[원두재 인터뷰 당시 동료들 : "얘는 왜 (인터뷰) 하는 거에요? 너는 왜 (인터뷰) 하냐? 짝짝짝!"]
[황의조/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 "가장 중요한 건 이제부터 토너먼트고, 저희가 얼마나 더 잘 준비하고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8강 올라가서도 좋은 결과 있도록 저희가 잘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본에 이어 A조 2위에 오른 8강전 상대 멕시코와는 3회 연속 올림픽에서 마주치게 됐습니다.
리우에서 권창훈의 결승 골로 승리하는 등 올림픽에서 3승 2무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다음으로 많은 8골을 넣은 멕시코.
김학범 감독은 백전노장 골키퍼 오초아 등 와일드카드 3명을 경계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김학범/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멕시코는 공격수 (마르틴)과 등번호 7번의 미드필더 (로모), 골키퍼 오초아 이렇게 팀의 중심이자 척추 라인을 잡아주는 와일드카드가 활약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1차전을 졌지만 내리 두 경기를 시원하게 승리하며 밝은 분위기로 8강전을 준비 중입니다.
대표팀은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토너먼트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요코하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이웅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내일(31일) 우리처럼 막강 공격력을 자랑한 멕시코와 8강전을 치릅니다.
고전했던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에선 우리가 유독 강했기에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 침묵을 깨고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활 쏘는 궁사로 변신한 황의조,
중거리 슛을 꽂은 뒤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세리머니를 한 이강인.
3경기 10골, 참가국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김학범호.
선수들은 다른 종목을 응원할 정도로 여유를 보였습니다.
[원두재 인터뷰 당시 동료들 : "얘는 왜 (인터뷰) 하는 거에요? 너는 왜 (인터뷰) 하냐? 짝짝짝!"]
[황의조/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 "가장 중요한 건 이제부터 토너먼트고, 저희가 얼마나 더 잘 준비하고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8강 올라가서도 좋은 결과 있도록 저희가 잘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본에 이어 A조 2위에 오른 8강전 상대 멕시코와는 3회 연속 올림픽에서 마주치게 됐습니다.
리우에서 권창훈의 결승 골로 승리하는 등 올림픽에서 3승 2무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다음으로 많은 8골을 넣은 멕시코.
김학범 감독은 백전노장 골키퍼 오초아 등 와일드카드 3명을 경계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김학범/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멕시코는 공격수 (마르틴)과 등번호 7번의 미드필더 (로모), 골키퍼 오초아 이렇게 팀의 중심이자 척추 라인을 잡아주는 와일드카드가 활약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1차전을 졌지만 내리 두 경기를 시원하게 승리하며 밝은 분위기로 8강전을 준비 중입니다.
대표팀은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토너먼트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요코하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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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전은 멕시코 “월드컵은 졌지만 올림픽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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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30 07:08:27
- 수정2021-07-30 07:14:02
[앵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내일(31일) 우리처럼 막강 공격력을 자랑한 멕시코와 8강전을 치릅니다.
고전했던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에선 우리가 유독 강했기에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 침묵을 깨고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활 쏘는 궁사로 변신한 황의조,
중거리 슛을 꽂은 뒤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세리머니를 한 이강인.
3경기 10골, 참가국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김학범호.
선수들은 다른 종목을 응원할 정도로 여유를 보였습니다.
[원두재 인터뷰 당시 동료들 : "얘는 왜 (인터뷰) 하는 거에요? 너는 왜 (인터뷰) 하냐? 짝짝짝!"]
[황의조/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 "가장 중요한 건 이제부터 토너먼트고, 저희가 얼마나 더 잘 준비하고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8강 올라가서도 좋은 결과 있도록 저희가 잘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본에 이어 A조 2위에 오른 8강전 상대 멕시코와는 3회 연속 올림픽에서 마주치게 됐습니다.
리우에서 권창훈의 결승 골로 승리하는 등 올림픽에서 3승 2무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다음으로 많은 8골을 넣은 멕시코.
김학범 감독은 백전노장 골키퍼 오초아 등 와일드카드 3명을 경계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김학범/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멕시코는 공격수 (마르틴)과 등번호 7번의 미드필더 (로모), 골키퍼 오초아 이렇게 팀의 중심이자 척추 라인을 잡아주는 와일드카드가 활약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1차전을 졌지만 내리 두 경기를 시원하게 승리하며 밝은 분위기로 8강전을 준비 중입니다.
대표팀은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토너먼트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요코하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이웅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내일(31일) 우리처럼 막강 공격력을 자랑한 멕시코와 8강전을 치릅니다.
고전했던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에선 우리가 유독 강했기에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 침묵을 깨고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활 쏘는 궁사로 변신한 황의조,
중거리 슛을 꽂은 뒤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세리머니를 한 이강인.
3경기 10골, 참가국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김학범호.
선수들은 다른 종목을 응원할 정도로 여유를 보였습니다.
[원두재 인터뷰 당시 동료들 : "얘는 왜 (인터뷰) 하는 거에요? 너는 왜 (인터뷰) 하냐? 짝짝짝!"]
[황의조/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 "가장 중요한 건 이제부터 토너먼트고, 저희가 얼마나 더 잘 준비하고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8강 올라가서도 좋은 결과 있도록 저희가 잘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본에 이어 A조 2위에 오른 8강전 상대 멕시코와는 3회 연속 올림픽에서 마주치게 됐습니다.
리우에서 권창훈의 결승 골로 승리하는 등 올림픽에서 3승 2무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다음으로 많은 8골을 넣은 멕시코.
김학범 감독은 백전노장 골키퍼 오초아 등 와일드카드 3명을 경계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김학범/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멕시코는 공격수 (마르틴)과 등번호 7번의 미드필더 (로모), 골키퍼 오초아 이렇게 팀의 중심이자 척추 라인을 잡아주는 와일드카드가 활약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1차전을 졌지만 내리 두 경기를 시원하게 승리하며 밝은 분위기로 8강전을 준비 중입니다.
대표팀은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토너먼트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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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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