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하수처리장 이전 동의안, 시의회 본회의 통과

입력 2021.07.30 (21:58) 수정 2021.07.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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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하수처리장을 근화동에서 삼천동으로 이전하는 동의안이 춘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춘천시의회는 오늘(30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춘천시가 제출한 '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해, 찬성 12, 반대 8, 기권 1표로 이 안건을 원안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앞서, 정경옥 춘천시의원은 칠전, 삼천, 송암동 주민 1,500여 명이 이 사업에 대한 진정서를 냈고 이달 초 공청회도 형식적으로 진행됐다며 사업의 당위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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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하수처리장 이전 동의안, 시의회 본회의 통과
    • 입력 2021-07-30 21:58:38
    • 수정2021-07-30 22:07:48
    뉴스9(춘천)
춘천하수처리장을 근화동에서 삼천동으로 이전하는 동의안이 춘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춘천시의회는 오늘(30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춘천시가 제출한 '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해, 찬성 12, 반대 8, 기권 1표로 이 안건을 원안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앞서, 정경옥 춘천시의원은 칠전, 삼천, 송암동 주민 1,500여 명이 이 사업에 대한 진정서를 냈고 이달 초 공청회도 형식적으로 진행됐다며 사업의 당위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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