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텔 집단감염 등 부산 61명 신규 확진

입력 2021.07.31 (22:38) 수정 2021.07.3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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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명이 나왔습니다.

사상구의 한 고시텔에서 지난 25일 거주자 1명이 확진돼 거주자 15명과 접촉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7명이 확진됐습니다.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는 격리 중인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래구 목욕탕과 북구, 동래구의 학원에서도 각각 3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자 부산시는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조처를 다음 달 8일까지 추가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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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시텔 집단감염 등 부산 61명 신규 확진
    • 입력 2021-07-31 22:38:21
    • 수정2021-07-31 22:55:19
    뉴스9(부산)
부산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명이 나왔습니다.

사상구의 한 고시텔에서 지난 25일 거주자 1명이 확진돼 거주자 15명과 접촉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7명이 확진됐습니다.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는 격리 중인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래구 목욕탕과 북구, 동래구의 학원에서도 각각 3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자 부산시는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조처를 다음 달 8일까지 추가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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