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7월 확진자 487명…역대 최다

지난 한달간 제주지역 신규확진자가 487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달이 됐습니다.

이어 2020년 12월 340명, 2021년 5월 328명 순입니다.

7월 확진자 487명을 감염 경로별로 보면 제주도민간 접촉으로 발생한 경우가 52%였고, 다른 지역이나 해외 입도객 등 외부 영향이 33%, 15%인 73명이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사례였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 27%로 가장 많았고, 30대 21%, 40대 16%, 10대 14% 순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59%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