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전국 곳곳 비…오후부터 시간당 50mm 세찬 비

입력 2021.08.02 (07:25) 수정 2021.08.02 (0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말부터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지금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영향을 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지만, 낮부터 비가 다시 시작돼 오후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고,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당황하지 않도록 우산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전국에 5에서 60mm, 많은 곳은 9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 지난주보다는 폭염이 덜하겠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고, 체감 더위는 33도 안팎을 유지하겠는데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지만, 25도 선을 웃도는 곳이 많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청주와 광주 32도, 대구 33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고, 오후부터 동해안은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소나기가 내리겠고, 주 후반 금요일과 절기 입추 주말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전국 곳곳 비…오후부터 시간당 50mm 세찬 비
    • 입력 2021-08-02 07:25:13
    • 수정2021-08-02 07:33:14
    뉴스광장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말부터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지금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영향을 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지만, 낮부터 비가 다시 시작돼 오후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고,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당황하지 않도록 우산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전국에 5에서 60mm, 많은 곳은 9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 지난주보다는 폭염이 덜하겠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고, 체감 더위는 33도 안팎을 유지하겠는데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지만, 25도 선을 웃도는 곳이 많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청주와 광주 32도, 대구 33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고, 오후부터 동해안은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소나기가 내리겠고, 주 후반 금요일과 절기 입추 주말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주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