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전국 곳곳 비…오후부터 시간당 50mm 세찬 비

입력 2021.08.02 (07:47) 수정 2021.08.02 (07: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8월의 첫번째 월요일, 8월의 본격적인 일상이 시작됐습니다.

주말부터 오락가락한 비 때문에 이번 주는 지난 주보다 폭염의 기세가 덜하겠는데요.

하지만, 비가 남기고 간 습기 때문에 후텁지근하겠고, 체감 더위는 33도 안팎을 유지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도 남아 있는 가운데 열대야와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기온 입니다.

지금도 25도 안팎에 머물러 있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청주와 광주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구름이 산발적으로 분포해있습니다.

그 중에서 전남 광양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비가 오전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지만, 오후부터 빗줄기가 강해지겠습니다.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많은 곳은 90mm 이상의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비는 밤까지 이어지겠고, 곳에 따라서는 내일 새벽까지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고, 오후부터 동해안은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소나기가, 주 후반, 금요일과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전국 곳곳 비…오후부터 시간당 50mm 세찬 비
    • 입력 2021-08-02 07:47:39
    • 수정2021-08-02 07:52:16
    뉴스광장
8월의 첫번째 월요일, 8월의 본격적인 일상이 시작됐습니다.

주말부터 오락가락한 비 때문에 이번 주는 지난 주보다 폭염의 기세가 덜하겠는데요.

하지만, 비가 남기고 간 습기 때문에 후텁지근하겠고, 체감 더위는 33도 안팎을 유지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도 남아 있는 가운데 열대야와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기온 입니다.

지금도 25도 안팎에 머물러 있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청주와 광주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구름이 산발적으로 분포해있습니다.

그 중에서 전남 광양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비가 오전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지만, 오후부터 빗줄기가 강해지겠습니다.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많은 곳은 90mm 이상의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비는 밤까지 이어지겠고, 곳에 따라서는 내일 새벽까지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고, 오후부터 동해안은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소나기가, 주 후반, 금요일과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주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