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빛 공해’ 민원 해마다 5백 건 이상

입력 2021.08.02 (07:58) 수정 2021.08.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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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에서 인공 조명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민원이 해마다 5백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의 ‘빛 공해 방지계획’ 자료를 보면 2015년부터 5년 동안 인공 조명 관련 민원은 모두 2,70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농작물 피해가 1,600여 건으로 가장 많고 수면 방해도 600여 건에 달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명환경 관리구역 확대 등 빛 공해 방지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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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빛 공해’ 민원 해마다 5백 건 이상
    • 입력 2021-08-02 07:58:55
    • 수정2021-08-02 08:08:27
    뉴스광장(청주)
충북 지역에서 인공 조명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민원이 해마다 5백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의 ‘빛 공해 방지계획’ 자료를 보면 2015년부터 5년 동안 인공 조명 관련 민원은 모두 2,70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농작물 피해가 1,600여 건으로 가장 많고 수면 방해도 600여 건에 달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명환경 관리구역 확대 등 빛 공해 방지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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