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1년 전 아빠의 소원

입력 2021.08.02 (21:07) 수정 2021.08.0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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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조에선 어제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지요,

25년의 시차를 두고 아버지와 딸이 나란히 올림픽 무대에 올랐는데 아빠를 꼭 이기고 싶다고 말해온 여서정 선수, 여성체조선수로는 처음으로 메달을 따내고야 말았습니다.

["훌륭한 국가대표 돼서 메달도 많이 따고 싶어요."]

["제 나름대로 서정이한테 기대하는게 2020년 올림픽이거든요, 고3 딱 돼요."]

11년전 방송에서 말했던 가족의 소망이 내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1년이 미뤄지긴 했지만 정말로 메달을 따면 이 방송이 화제가 될 거라던 당시 진행자의 예측까지 딱 맞아떨어진 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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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11년 전 아빠의 소원
    • 입력 2021-08-02 21:07:26
    • 수정2021-08-02 2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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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조에선 어제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지요,

25년의 시차를 두고 아버지와 딸이 나란히 올림픽 무대에 올랐는데 아빠를 꼭 이기고 싶다고 말해온 여서정 선수, 여성체조선수로는 처음으로 메달을 따내고야 말았습니다.

["훌륭한 국가대표 돼서 메달도 많이 따고 싶어요."]

["제 나름대로 서정이한테 기대하는게 2020년 올림픽이거든요, 고3 딱 돼요."]

11년전 방송에서 말했던 가족의 소망이 내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1년이 미뤄지긴 했지만 정말로 메달을 따면 이 방송이 화제가 될 거라던 당시 진행자의 예측까지 딱 맞아떨어진 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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