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밤사이 열대야…낮에도 폭염 계속

입력 2021.08.04 (06:57) 수정 2021.08.0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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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후텁지근합니다.

서울은 13일 연속,2주 가까이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한낮엔 서울 32도 강릉과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져 중부와 호남도 폭염 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시간대엔 가급적 야외에서의 작업은 줄이고, 시원한 실내에 머물면서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내륙지역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겠지만 소나기 예보도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제주도엔 아침부터 충청과 남부내륙은 오후부터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6.4도 등 수도권과 해안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32도 대전과 광주 34도 부산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 바다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소나기가 예상되는데요.

입추 절기이자 주말인 토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나면 서울의 낮기온도 30도 정도로 폭염의 기세는 다소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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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밤사이 열대야…낮에도 폭염 계속
    • 입력 2021-08-04 06:57:47
    • 수정2021-08-04 0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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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후텁지근합니다.

서울은 13일 연속,2주 가까이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한낮엔 서울 32도 강릉과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져 중부와 호남도 폭염 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시간대엔 가급적 야외에서의 작업은 줄이고, 시원한 실내에 머물면서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내륙지역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겠지만 소나기 예보도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제주도엔 아침부터 충청과 남부내륙은 오후부터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6.4도 등 수도권과 해안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32도 대전과 광주 34도 부산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 바다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소나기가 예상되는데요.

입추 절기이자 주말인 토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나면 서울의 낮기온도 30도 정도로 폭염의 기세는 다소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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