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반대단체, “사드 레이더 전자파 위험”

입력 2021.08.04 (21:47) 수정 2021.08.04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드철회 평화회의 등 사드 반대단체들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사드 레이더 전자파의 위험성을 규탄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미국이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유해성을 관보를 통해 지적한 데 이어, 성주 사드기지에서 가까운 김천 노곡리에서 암 환자가 9명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거듭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주한미군은 지난 2017년 전자파 측정 결과를 조작해 위험성이 없다고 밝혀왔다며, 이제라도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드 반대단체, “사드 레이더 전자파 위험”
    • 입력 2021-08-04 21:47:34
    • 수정2021-08-04 22:10:16
    뉴스9(대구)
사드철회 평화회의 등 사드 반대단체들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사드 레이더 전자파의 위험성을 규탄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미국이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유해성을 관보를 통해 지적한 데 이어, 성주 사드기지에서 가까운 김천 노곡리에서 암 환자가 9명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거듭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주한미군은 지난 2017년 전자파 측정 결과를 조작해 위험성이 없다고 밝혀왔다며, 이제라도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