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도, 폭염위기 경보 ‘심각’ 단계 상향 외

입력 2021.08.05 (19:38) 수정 2021.08.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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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올리고 폭염대처 재난안전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대응 전담 조직과 인력을 13개 반 24개 부서로 확대해 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과 그늘막, 무더위 쉼터 확대 등의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북에서는 지난달 8일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이후 한달 가량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영양군, 정부에 31번국도 선형개량 요구

영양군이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을 제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시켜 줄 것을 정부와 지역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은 영양 입암에서 일월까지 10.5킬로미터 구간에 사업비 1261억 원을 들여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현재 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도로는 지난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침수피해를 입었고, 낙석 우려가 끊이지 않아 '통곡의 길'로 불리고 있습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 운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스마트폰으로 기념관 상설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을 운영합니다.

모바일로 만날 수 있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의 전시관은 1894년 갑오의병부터 광복까지 국내외 독립운동 역사를 담고 있는 독립관과 의열관, 추모벽 등의 전시 콘텐츠들입니다.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은 국가보훈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앱으로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을 포함한 전국 94개 보훈기념관을 모바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기록문화연구원,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옛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에는 1938년 안동도립병원 간호사들의 모습을 담은 김금주 씨의 사진이 뽑혔고, 금상에는 1953년 안동유치원 관왕묘 소풍 사진이, 은상에는 1975년 남선면 현내리의 가을타작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밖에 1965년 안동예식장 결혼식과 1957년 예안 부포리의 부라원루 등 20여 점도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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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경북도, 폭염위기 경보 ‘심각’ 단계 상향 외
    • 입력 2021-08-05 19:38:58
    • 수정2021-08-05 20:07:53
    뉴스7(대구)
경상북도가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올리고 폭염대처 재난안전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대응 전담 조직과 인력을 13개 반 24개 부서로 확대해 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과 그늘막, 무더위 쉼터 확대 등의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북에서는 지난달 8일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이후 한달 가량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영양군, 정부에 31번국도 선형개량 요구

영양군이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을 제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시켜 줄 것을 정부와 지역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은 영양 입암에서 일월까지 10.5킬로미터 구간에 사업비 1261억 원을 들여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현재 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도로는 지난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침수피해를 입었고, 낙석 우려가 끊이지 않아 '통곡의 길'로 불리고 있습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 운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스마트폰으로 기념관 상설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을 운영합니다.

모바일로 만날 수 있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의 전시관은 1894년 갑오의병부터 광복까지 국내외 독립운동 역사를 담고 있는 독립관과 의열관, 추모벽 등의 전시 콘텐츠들입니다.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은 국가보훈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앱으로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을 포함한 전국 94개 보훈기념관을 모바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기록문화연구원,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옛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에는 1938년 안동도립병원 간호사들의 모습을 담은 김금주 씨의 사진이 뽑혔고, 금상에는 1953년 안동유치원 관왕묘 소풍 사진이, 은상에는 1975년 남선면 현내리의 가을타작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밖에 1965년 안동예식장 결혼식과 1957년 예안 부포리의 부라원루 등 20여 점도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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