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메달 도전…남자 탁구 동메달 놓고 한일전

입력 2021.08.06 (06:16) 수정 2021.08.0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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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에서 18살 서채현이 큰 자신감을 갖고 오늘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남자 탁구는 오늘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경기 스피드에선 20명 중 17위를 차지한 서채현.

그러나 네 개의 코스를 오르는 볼더링에서 5위를 차지하며 종합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주종목인 리드에선 압도적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놀라운 악력으로 가장 많은 40개의 홀드를 잡아냈습니다.

열여덟살, 올림픽 첫 출전에서 긴장하지 않고 리드에서 1위에 올랐고 종합 2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서채현은 오늘 밤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세계 최강 중국을 넘지 못한 아쉬움은 잊었습니다.

남자 탁구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지막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상대는 개최국 일본.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운명의 승부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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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메달 도전…남자 탁구 동메달 놓고 한일전
    • 입력 2021-08-06 06:16:20
    • 수정2021-08-06 06: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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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에서 18살 서채현이 큰 자신감을 갖고 오늘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남자 탁구는 오늘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경기 스피드에선 20명 중 17위를 차지한 서채현.

그러나 네 개의 코스를 오르는 볼더링에서 5위를 차지하며 종합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주종목인 리드에선 압도적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놀라운 악력으로 가장 많은 40개의 홀드를 잡아냈습니다.

열여덟살, 올림픽 첫 출전에서 긴장하지 않고 리드에서 1위에 올랐고 종합 2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서채현은 오늘 밤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세계 최강 중국을 넘지 못한 아쉬움은 잊었습니다.

남자 탁구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지막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상대는 개최국 일본.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운명의 승부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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