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섬의날’ 통영서 열려…섬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마련
입력 2021.08.06 (19:20)
수정 2021.08.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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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섬의 날 행사는 모레 8일까지 통영 현장과 인터넷을 통해 동시 진행되는데요.
어떤 행사들이 준비됐는지, 섬의 날 전시관이 마련된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기원 기자, 전시관 어떻게 마련됐는지 궁금합니다.
전시관 소개부터 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에는 전국 11개 자치단체의 섬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돼 있습니다.
경남관으로 가보겠습니다.
각 섬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고, 화면을 통해 섬의 경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섬 가상현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그림 그리기 같은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섬 전시관도 운영됩니다.
전국 42개 섬의 자연 풍광을 보여주는 3차원 영상과 여행 정보를 볼 수 있는데요,
모레(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섬마을 10여 곳의 특산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앵커]
네, 통영시의 섬 가꾸기 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지금 보시는 곳은 통영관입니다.
통영은 모두 570개의 섬이 있습니다.
경남 전체 섬의 70%를 차지하는데요.
통영시는 주력 산업인 조선업이 침체한 뒤 섬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통영시 안전도시국장님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통영 섬 가꾸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순호/통영시 안전도시국장 : "섬 가꾸기 사업은 기반시설 확충 위주였으나 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섬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미래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섬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통영시는 최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추봉도와 용호도 포로수용소를 역사 유적섬으로 꾸미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년 초쯤 산양읍 마동과 학림도 사이 연륙 보도교를 착공할 계획인데요,
또, 두미도와 욕지도, 사량도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새로 짓고, 하수처리시설도 갖춰 바다 오염을 줄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통영시 도남동에서 KBS 뉴스 박기원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도원
이번 섬의 날 행사는 모레 8일까지 통영 현장과 인터넷을 통해 동시 진행되는데요.
어떤 행사들이 준비됐는지, 섬의 날 전시관이 마련된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기원 기자, 전시관 어떻게 마련됐는지 궁금합니다.
전시관 소개부터 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에는 전국 11개 자치단체의 섬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돼 있습니다.
경남관으로 가보겠습니다.
각 섬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고, 화면을 통해 섬의 경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섬 가상현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그림 그리기 같은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섬 전시관도 운영됩니다.
전국 42개 섬의 자연 풍광을 보여주는 3차원 영상과 여행 정보를 볼 수 있는데요,
모레(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섬마을 10여 곳의 특산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앵커]
네, 통영시의 섬 가꾸기 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지금 보시는 곳은 통영관입니다.
통영은 모두 570개의 섬이 있습니다.
경남 전체 섬의 70%를 차지하는데요.
통영시는 주력 산업인 조선업이 침체한 뒤 섬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통영시 안전도시국장님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통영 섬 가꾸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순호/통영시 안전도시국장 : "섬 가꾸기 사업은 기반시설 확충 위주였으나 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섬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미래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섬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통영시는 최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추봉도와 용호도 포로수용소를 역사 유적섬으로 꾸미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년 초쯤 산양읍 마동과 학림도 사이 연륙 보도교를 착공할 계획인데요,
또, 두미도와 욕지도, 사량도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새로 짓고, 하수처리시설도 갖춰 바다 오염을 줄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통영시 도남동에서 KBS 뉴스 박기원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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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섬의날’ 통영서 열려…섬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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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06 19:20:28
- 수정2021-08-06 19:45:57
[앵커]
이번 섬의 날 행사는 모레 8일까지 통영 현장과 인터넷을 통해 동시 진행되는데요.
어떤 행사들이 준비됐는지, 섬의 날 전시관이 마련된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기원 기자, 전시관 어떻게 마련됐는지 궁금합니다.
전시관 소개부터 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에는 전국 11개 자치단체의 섬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돼 있습니다.
경남관으로 가보겠습니다.
각 섬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고, 화면을 통해 섬의 경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섬 가상현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그림 그리기 같은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섬 전시관도 운영됩니다.
전국 42개 섬의 자연 풍광을 보여주는 3차원 영상과 여행 정보를 볼 수 있는데요,
모레(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섬마을 10여 곳의 특산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앵커]
네, 통영시의 섬 가꾸기 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지금 보시는 곳은 통영관입니다.
통영은 모두 570개의 섬이 있습니다.
경남 전체 섬의 70%를 차지하는데요.
통영시는 주력 산업인 조선업이 침체한 뒤 섬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통영시 안전도시국장님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통영 섬 가꾸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순호/통영시 안전도시국장 : "섬 가꾸기 사업은 기반시설 확충 위주였으나 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섬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미래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섬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통영시는 최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추봉도와 용호도 포로수용소를 역사 유적섬으로 꾸미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년 초쯤 산양읍 마동과 학림도 사이 연륙 보도교를 착공할 계획인데요,
또, 두미도와 욕지도, 사량도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새로 짓고, 하수처리시설도 갖춰 바다 오염을 줄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통영시 도남동에서 KBS 뉴스 박기원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도원
이번 섬의 날 행사는 모레 8일까지 통영 현장과 인터넷을 통해 동시 진행되는데요.
어떤 행사들이 준비됐는지, 섬의 날 전시관이 마련된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기원 기자, 전시관 어떻게 마련됐는지 궁금합니다.
전시관 소개부터 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에는 전국 11개 자치단체의 섬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돼 있습니다.
경남관으로 가보겠습니다.
각 섬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고, 화면을 통해 섬의 경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섬 가상현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그림 그리기 같은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섬 전시관도 운영됩니다.
전국 42개 섬의 자연 풍광을 보여주는 3차원 영상과 여행 정보를 볼 수 있는데요,
모레(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섬마을 10여 곳의 특산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앵커]
네, 통영시의 섬 가꾸기 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지금 보시는 곳은 통영관입니다.
통영은 모두 570개의 섬이 있습니다.
경남 전체 섬의 70%를 차지하는데요.
통영시는 주력 산업인 조선업이 침체한 뒤 섬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통영시 안전도시국장님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통영 섬 가꾸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순호/통영시 안전도시국장 : "섬 가꾸기 사업은 기반시설 확충 위주였으나 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섬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미래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섬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통영시는 최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추봉도와 용호도 포로수용소를 역사 유적섬으로 꾸미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년 초쯤 산양읍 마동과 학림도 사이 연륙 보도교를 착공할 계획인데요,
또, 두미도와 욕지도, 사량도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새로 짓고, 하수처리시설도 갖춰 바다 오염을 줄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통영시 도남동에서 KBS 뉴스 박기원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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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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