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입추'에도 폭염…강원·충청이남 요란한 소나기

입력 2021.08.07 (07:47) 수정 2021.08.0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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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과 일요일인 내일은 폭염 속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어느덧 절기는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폭염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오늘과 내일 전국의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를 끌어올려 푹푹 찌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밤사이에는 강원과 충청,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금방 지나는 소나기라지만 국지적으로 시간당 50밀리미터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이하셔야겠습니다.

이번에도 소나기가 내릴 때는 천둥, 번개가 치겠고, 순간적으로 초속 15미터 안팎의 돌풍이 불어닥치겠습니다.

현재 부산과 여수는 27.7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이 33도, 대전34, 대구 35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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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날씨] '입추'에도 폭염…강원·충청이남 요란한 소나기
    • 입력 2021-08-07 07:47:03
    • 수정2021-08-07 07: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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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과 일요일인 내일은 폭염 속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어느덧 절기는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폭염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오늘과 내일 전국의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를 끌어올려 푹푹 찌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밤사이에는 강원과 충청,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금방 지나는 소나기라지만 국지적으로 시간당 50밀리미터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이하셔야겠습니다.

이번에도 소나기가 내릴 때는 천둥, 번개가 치겠고, 순간적으로 초속 15미터 안팎의 돌풍이 불어닥치겠습니다.

현재 부산과 여수는 27.7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이 33도, 대전34, 대구 35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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