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오전까지 5~40㎜ ‘비’…강풍주의보 발효

오전까지 부산, 울산, 경남 동부내륙에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 최대 풍속, 시속 70km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9호 태풍 루핏의 직접 영향은 없지만, 간접 영향으로 동풍이 강해져 부산, 울산, 경남 동부 내륙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남 서부내륙에도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낮 더위를 식히진 못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양산 34도, 김해 33도, 부산과 창원 32도가 예상됩니다.

무더운 여름철,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 통을 다시 냉동실에 보관했는데 지나치게 딱딱해진 경우 많으시죠.

뚜껑을 덮어 지퍼백에 넣고 공기를 최대한 빼서 냉동실에 두면 바로 꺼내도 퍼먹기 좋게 부드러운 상태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동고 냄새가 배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와 태풍주의보가발효 중입니다.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은 최고 3~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밀려올 수 있습니다.

안전사고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말복인 내일은 소나기가. 주 후반부터 주말 사이 비 예보 들어있고요.

낮 기온도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