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때 광주 안 왔다”는 군 지휘관 위증 혐의 기소

입력 2021.08.09 (21:43) 수정 2021.08.09 (21: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2019년 11월 광주지법에서 열린 전두환 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1심 재판에서 광주를 방문한 적이 없다고 허위 진술을 한 혐의로 5·18 당시 육군 제1항공여단장이었던 송진원 전 준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에 앞서 5·18 기념재단 등은 송 씨가 80년 5월 26일 광주를 방문해 이튿날 부대에 복귀한 사실이 군 기록에 남아 있는데도 법정에서 위증을 했다며 지난해 11월 송 씨를 고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18 때 광주 안 왔다”는 군 지휘관 위증 혐의 기소
    • 입력 2021-08-09 21:43:07
    • 수정2021-08-09 21:44:46
    뉴스9(광주)
광주지방검찰청은 2019년 11월 광주지법에서 열린 전두환 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1심 재판에서 광주를 방문한 적이 없다고 허위 진술을 한 혐의로 5·18 당시 육군 제1항공여단장이었던 송진원 전 준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에 앞서 5·18 기념재단 등은 송 씨가 80년 5월 26일 광주를 방문해 이튿날 부대에 복귀한 사실이 군 기록에 남아 있는데도 법정에서 위증을 했다며 지난해 11월 송 씨를 고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