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거리두기 4단계 연장…“방역 협조 절실”
입력 2021.08.10 (19:03)
수정 2021.08.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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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에서 오늘도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연쇄 감염이 계속되면서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충주 도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진희정 기자, 지역 감염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4단계 거리두기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충주는 저녁 들어 더 한산한 모습입니다.
오후 6시부터 사적 모임이 2명으로 제한되면서 각종 만남이 어려워선데요.
손님이 없어 일찍 문을 닫은 상점도 곳곳에 눈에 띕니다.
충주시는 내일까지였던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오는 18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주말 광복절 연휴와 이달 말 개학을 앞두고 연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섭니다.
지난주 충북에서 유일하게 거리두기를 4단계로 높이면서 자영업자 등의 피해를 고려해 일주일 정도 지켜보기로 했는데,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결국, 강화된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한 겁니다.
한 자릿수를 유지하던 충주의 일일 확진자는 최근 하루 평균 16명까지 늘었습니다.
이달 들어 충북 확진자의 30%가 충주에서 나왔는데요.
성인 콜라텍과 마트, 방과 후 수업 등 일상 곳곳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60~70대 동네 소모임에서 연쇄 감염으로 20명 가까이 확진자가 나왔는데,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감염 고리가 뒤늦게 확인되는 등 방역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휴가 등으로 다른 지역을 방문한 가족 단위 감염도 계속되면서, 충주시는 적극적인 선제검사와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충북에서 오늘도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연쇄 감염이 계속되면서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충주 도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진희정 기자, 지역 감염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4단계 거리두기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충주는 저녁 들어 더 한산한 모습입니다.
오후 6시부터 사적 모임이 2명으로 제한되면서 각종 만남이 어려워선데요.
손님이 없어 일찍 문을 닫은 상점도 곳곳에 눈에 띕니다.
충주시는 내일까지였던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오는 18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주말 광복절 연휴와 이달 말 개학을 앞두고 연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섭니다.
지난주 충북에서 유일하게 거리두기를 4단계로 높이면서 자영업자 등의 피해를 고려해 일주일 정도 지켜보기로 했는데,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결국, 강화된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한 겁니다.
한 자릿수를 유지하던 충주의 일일 확진자는 최근 하루 평균 16명까지 늘었습니다.
이달 들어 충북 확진자의 30%가 충주에서 나왔는데요.
성인 콜라텍과 마트, 방과 후 수업 등 일상 곳곳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60~70대 동네 소모임에서 연쇄 감염으로 20명 가까이 확진자가 나왔는데,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감염 고리가 뒤늦게 확인되는 등 방역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휴가 등으로 다른 지역을 방문한 가족 단위 감염도 계속되면서, 충주시는 적극적인 선제검사와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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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10 19:54:56
[앵커]
충북에서 오늘도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연쇄 감염이 계속되면서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충주 도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진희정 기자, 지역 감염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4단계 거리두기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충주는 저녁 들어 더 한산한 모습입니다.
오후 6시부터 사적 모임이 2명으로 제한되면서 각종 만남이 어려워선데요.
손님이 없어 일찍 문을 닫은 상점도 곳곳에 눈에 띕니다.
충주시는 내일까지였던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오는 18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주말 광복절 연휴와 이달 말 개학을 앞두고 연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섭니다.
지난주 충북에서 유일하게 거리두기를 4단계로 높이면서 자영업자 등의 피해를 고려해 일주일 정도 지켜보기로 했는데,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결국, 강화된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한 겁니다.
한 자릿수를 유지하던 충주의 일일 확진자는 최근 하루 평균 16명까지 늘었습니다.
이달 들어 충북 확진자의 30%가 충주에서 나왔는데요.
성인 콜라텍과 마트, 방과 후 수업 등 일상 곳곳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60~70대 동네 소모임에서 연쇄 감염으로 20명 가까이 확진자가 나왔는데,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감염 고리가 뒤늦게 확인되는 등 방역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휴가 등으로 다른 지역을 방문한 가족 단위 감염도 계속되면서, 충주시는 적극적인 선제검사와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충북에서 오늘도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연쇄 감염이 계속되면서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충주 도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진희정 기자, 지역 감염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4단계 거리두기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충주는 저녁 들어 더 한산한 모습입니다.
오후 6시부터 사적 모임이 2명으로 제한되면서 각종 만남이 어려워선데요.
손님이 없어 일찍 문을 닫은 상점도 곳곳에 눈에 띕니다.
충주시는 내일까지였던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오는 18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주말 광복절 연휴와 이달 말 개학을 앞두고 연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섭니다.
지난주 충북에서 유일하게 거리두기를 4단계로 높이면서 자영업자 등의 피해를 고려해 일주일 정도 지켜보기로 했는데,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결국, 강화된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한 겁니다.
한 자릿수를 유지하던 충주의 일일 확진자는 최근 하루 평균 16명까지 늘었습니다.
이달 들어 충북 확진자의 30%가 충주에서 나왔는데요.
성인 콜라텍과 마트, 방과 후 수업 등 일상 곳곳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60~70대 동네 소모임에서 연쇄 감염으로 20명 가까이 확진자가 나왔는데,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감염 고리가 뒤늦게 확인되는 등 방역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휴가 등으로 다른 지역을 방문한 가족 단위 감염도 계속되면서, 충주시는 적극적인 선제검사와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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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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