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코로나 매출 양극화, 백화점은 최대 호황 동네 슈퍼는 최대 불황…세월호 특검 “증거조작 없다” 결론, 유족 반발

입력 2021.08.10 (23:57) 수정 2021.08.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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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8천 6백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청와대'와 '삼성전자'가 함께 떠있네요.

'이재용' 부회장도 올라와 있는데요.

이 부회장 가석방과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오늘(10일)도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경제면에는 앞서 보도한 'SK 바이오사이언스'가 화제가 되면서 키워드였고요.

'기획재정부'발 소식 중에 올해 상반기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50조원 가까이 늘어난 걸로 집계됐다는 보도도 이슈가 됐는데요.

경기 회복에 따른 법인세 증가와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 호조의 영향이 주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통계청' 발표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지난 2분기 국내 백화점 판매가 지난해보다 20% 넘게 증가해 1995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슈퍼마켓이나 잡화 판매는 10% 이상 감소해 최대 감소율을 보였는데, 언론은 코로나로 인한 희비가 극명히 갈렸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규모 판매업 위기가 더 심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코로나가 재확산 중인 '중국'에서 호흡기 탄저병 환자까지 발생했다는 소식이 주목 받았습니다.

언론은 해당 환자가 소나 양 같은 가축과 접촉한 뒤 발열 증세를 보였다며 호흡기 탄저병은 전파력은 강하지 않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감염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검찰' 연관 뉴스 중에 세월호 특검이 석달 동안 수사한 모든 의혹에 대해 증거와 혐의 없음으로 결론내고 수사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을 언론이 비중있게 보도했는데요.

특검은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면서 한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수사에 임했다고 밝혔지만, 유족들은 수사 결과가 미흡하다며 반발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이 이번 광복절에 서울 도심에서 1인 걷기 형식의 집회를 열겠다고 밝히자 경찰이 변형된 1인 시위도 대규모 불법집회라며 엄청 대처 방침을 밝혔다고 언론은 전했는데요.

'서울시' 역시 오세훈 시장이 직접 나서 집회 강행시 고발 조치는 물론 확진자가 발생하면 손해배상 청구도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지침을 어기고 대규모 집회를 잇따라 연 혐의로 입건된 '민주노총'의 양경수 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내일(11일) 열려 구속 여부가 주목된다는 소식도 이슈였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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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삼성전자'가 함께 떠있네요.

'이재용' 부회장도 올라와 있는데요.

이 부회장 가석방과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오늘(10일)도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경제면에는 앞서 보도한 'SK 바이오사이언스'가 화제가 되면서 키워드였고요.

'기획재정부'발 소식 중에 올해 상반기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50조원 가까이 늘어난 걸로 집계됐다는 보도도 이슈가 됐는데요.

경기 회복에 따른 법인세 증가와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 호조의 영향이 주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통계청' 발표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지난 2분기 국내 백화점 판매가 지난해보다 20% 넘게 증가해 1995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슈퍼마켓이나 잡화 판매는 10% 이상 감소해 최대 감소율을 보였는데, 언론은 코로나로 인한 희비가 극명히 갈렸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규모 판매업 위기가 더 심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코로나가 재확산 중인 '중국'에서 호흡기 탄저병 환자까지 발생했다는 소식이 주목 받았습니다.

언론은 해당 환자가 소나 양 같은 가축과 접촉한 뒤 발열 증세를 보였다며 호흡기 탄저병은 전파력은 강하지 않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감염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검찰' 연관 뉴스 중에 세월호 특검이 석달 동안 수사한 모든 의혹에 대해 증거와 혐의 없음으로 결론내고 수사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을 언론이 비중있게 보도했는데요.

특검은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면서 한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수사에 임했다고 밝혔지만, 유족들은 수사 결과가 미흡하다며 반발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이 이번 광복절에 서울 도심에서 1인 걷기 형식의 집회를 열겠다고 밝히자 경찰이 변형된 1인 시위도 대규모 불법집회라며 엄청 대처 방침을 밝혔다고 언론은 전했는데요.

'서울시' 역시 오세훈 시장이 직접 나서 집회 강행시 고발 조치는 물론 확진자가 발생하면 손해배상 청구도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지침을 어기고 대규모 집회를 잇따라 연 혐의로 입건된 '민주노총'의 양경수 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내일(11일) 열려 구속 여부가 주목된다는 소식도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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