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08.11 (00:21) 수정 2021.08.1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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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강원도 평창에서 관광객이 벼락에 맞아 쓰러졌는데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았다고요,

[답변]

네, 신고가 접수된 건 오후 1시 쯤이었는데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목장에서 산책 중이던 가족 주변에 벼락이 떨어져 30대 남성 1명이 쓰러졌습니다.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심정지 상태였는데,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다행히 병원 도착 전 호흡과 맥박,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사고 당시 평창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오후 2시 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의 한 교차로에서 24톤 탱크로리 차량이 넘어져 위험물질인 메탄올이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고,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메탄올 일부가 누출됐는데요.

4시간 여 만에 희석작업 등 안전조치를 마무리 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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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08-11 00:21:21
    • 수정2021-08-11 00:33:43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강원도 평창에서 관광객이 벼락에 맞아 쓰러졌는데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았다고요,

[답변]

네, 신고가 접수된 건 오후 1시 쯤이었는데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목장에서 산책 중이던 가족 주변에 벼락이 떨어져 30대 남성 1명이 쓰러졌습니다.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심정지 상태였는데,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다행히 병원 도착 전 호흡과 맥박,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사고 당시 평창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오후 2시 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의 한 교차로에서 24톤 탱크로리 차량이 넘어져 위험물질인 메탄올이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고,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메탄올 일부가 누출됐는데요.

4시간 여 만에 희석작업 등 안전조치를 마무리 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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