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1.08.11 (21:00) 수정 2021.08.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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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방역 조치 검토”…병상 부담 커져

하루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자, 정부는 현재 방역 조치로 확산세 차단이 어렵다며 추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의료 체계에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전환 필요” 여론…백신 효율적 접종은?

방역 체계를 확진자 억제에서 코로나19와의 공존으로 점차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차 접종자를 늘리는데 백신을 우선 투입하는 것보다 2차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입시 비리·사모펀드…정경심 항소심도 징역 4년

조국 전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입시비리 혐의는 1심과 같이 모두 유죄로 인정됐고 사모펀드 일부 혐의와 증거인멸 관련 혐의는 유무죄 판단이 달라졌습니다.

與, 외교·안보 토론회…野, 토론회 ‘신경전’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남북 관계와 한미동맹, 한중·한일 관계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다음 주 토론회를 놓고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 측의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음식·숙박업 일자리 감소세…‘신용 사면’ 추진

강화된 거리두기 여파로 음식·숙박업 일자리가 넉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출이 연체됐던 사람이 빚을 다 갚으면 연체 기록을 지워주는 ‘신용 사면’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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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8-11 21:05:22
    뉴스 9
“추가 방역 조치 검토”…병상 부담 커져

하루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자, 정부는 현재 방역 조치로 확산세 차단이 어렵다며 추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의료 체계에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전환 필요” 여론…백신 효율적 접종은?

방역 체계를 확진자 억제에서 코로나19와의 공존으로 점차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차 접종자를 늘리는데 백신을 우선 투입하는 것보다 2차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입시 비리·사모펀드…정경심 항소심도 징역 4년

조국 전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입시비리 혐의는 1심과 같이 모두 유죄로 인정됐고 사모펀드 일부 혐의와 증거인멸 관련 혐의는 유무죄 판단이 달라졌습니다.

與, 외교·안보 토론회…野, 토론회 ‘신경전’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남북 관계와 한미동맹, 한중·한일 관계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다음 주 토론회를 놓고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 측의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음식·숙박업 일자리 감소세…‘신용 사면’ 추진

강화된 거리두기 여파로 음식·숙박업 일자리가 넉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출이 연체됐던 사람이 빚을 다 갚으면 연체 기록을 지워주는 ‘신용 사면’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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