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문 대통령 비하 발언 소마 일본 공사 귀국, “통상 인사냐” 질문에 묵묵부답…‘11명 성추행’ 쿠오모 뉴욕주지사, 결국 사임
입력 2021.08.12 (00:02)
수정 2021.08.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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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대통령' 관련 소식도 많았는데요.
먼저, 방역 조치와 관련된 발언이 비중 있게 보도됐는데,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우리나라는 여전히 다른 국가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지만 현재의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문 대통령 비하 발언을 했던 소마 히로히사 한국 주재 일본대사관 총괄 공사가 오늘(11일)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급히 공항을 빠져나가는 소마 공사의 모습이 보도됐는데요.
언론은 귀국 명령이 징계성 인사는 아니라고 일본 외무상이 밝혔지만 현지에서는 사실상 경질이라는 보도도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앞서 보도한 '정경심' 씨 관련 소식이 이슈가 되면서 딸 '조민' 씨, '조국' 전 장관까지 주요 키워드였고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민주노총' 올라와 있는데요.
양경수 위원장이 오늘 열릴 예정이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참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대신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는데요.
언론은 법원이 심사 기일을 새로 잡거나 서면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검찰'이 정치공작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는 소식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 등을 받는 윤미향 의원이 검찰에 기소된지 11개월 만에 열린 첫 재판에 나와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는 소식도 주목 받았습니다.
국제면에는 11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가 올라왔는데요.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일주일만에 결국 사퇴했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오늘 경제면 키워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였는데요.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부대 이전 부지에 주택 3,200채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언론은 지난해 발표된 수도권 13만 가구 공급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올해 사전 청약 물량도 늘리기로 했지만 시장 불안을 달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보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대통령' 관련 소식도 많았는데요.
먼저, 방역 조치와 관련된 발언이 비중 있게 보도됐는데,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우리나라는 여전히 다른 국가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지만 현재의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문 대통령 비하 발언을 했던 소마 히로히사 한국 주재 일본대사관 총괄 공사가 오늘(11일)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급히 공항을 빠져나가는 소마 공사의 모습이 보도됐는데요.
언론은 귀국 명령이 징계성 인사는 아니라고 일본 외무상이 밝혔지만 현지에서는 사실상 경질이라는 보도도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앞서 보도한 '정경심' 씨 관련 소식이 이슈가 되면서 딸 '조민' 씨, '조국' 전 장관까지 주요 키워드였고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민주노총' 올라와 있는데요.
양경수 위원장이 오늘 열릴 예정이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참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대신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는데요.
언론은 법원이 심사 기일을 새로 잡거나 서면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검찰'이 정치공작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는 소식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 등을 받는 윤미향 의원이 검찰에 기소된지 11개월 만에 열린 첫 재판에 나와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는 소식도 주목 받았습니다.
국제면에는 11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가 올라왔는데요.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일주일만에 결국 사퇴했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오늘 경제면 키워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였는데요.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부대 이전 부지에 주택 3,200채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언론은 지난해 발표된 수도권 13만 가구 공급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올해 사전 청약 물량도 늘리기로 했지만 시장 불안을 달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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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2 00:02:55
- 수정2021-08-12 00:10:09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대통령' 관련 소식도 많았는데요.
먼저, 방역 조치와 관련된 발언이 비중 있게 보도됐는데,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우리나라는 여전히 다른 국가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지만 현재의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문 대통령 비하 발언을 했던 소마 히로히사 한국 주재 일본대사관 총괄 공사가 오늘(11일)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급히 공항을 빠져나가는 소마 공사의 모습이 보도됐는데요.
언론은 귀국 명령이 징계성 인사는 아니라고 일본 외무상이 밝혔지만 현지에서는 사실상 경질이라는 보도도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앞서 보도한 '정경심' 씨 관련 소식이 이슈가 되면서 딸 '조민' 씨, '조국' 전 장관까지 주요 키워드였고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민주노총' 올라와 있는데요.
양경수 위원장이 오늘 열릴 예정이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참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대신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는데요.
언론은 법원이 심사 기일을 새로 잡거나 서면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검찰'이 정치공작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는 소식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 등을 받는 윤미향 의원이 검찰에 기소된지 11개월 만에 열린 첫 재판에 나와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는 소식도 주목 받았습니다.
국제면에는 11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가 올라왔는데요.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일주일만에 결국 사퇴했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오늘 경제면 키워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였는데요.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부대 이전 부지에 주택 3,200채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언론은 지난해 발표된 수도권 13만 가구 공급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올해 사전 청약 물량도 늘리기로 했지만 시장 불안을 달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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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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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관련 소식도 많았는데요.
먼저, 방역 조치와 관련된 발언이 비중 있게 보도됐는데,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우리나라는 여전히 다른 국가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지만 현재의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문 대통령 비하 발언을 했던 소마 히로히사 한국 주재 일본대사관 총괄 공사가 오늘(11일)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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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귀국 명령이 징계성 인사는 아니라고 일본 외무상이 밝혔지만 현지에서는 사실상 경질이라는 보도도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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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검찰'이 정치공작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는 소식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 등을 받는 윤미향 의원이 검찰에 기소된지 11개월 만에 열린 첫 재판에 나와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는 소식도 주목 받았습니다.
국제면에는 11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가 올라왔는데요.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일주일만에 결국 사퇴했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오늘 경제면 키워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였는데요.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부대 이전 부지에 주택 3,200채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언론은 지난해 발표된 수도권 13만 가구 공급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올해 사전 청약 물량도 늘리기로 했지만 시장 불안을 달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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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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