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몰카범 시민 신고에 덜미

입력 2021.08.12 (07:44) 수정 2021.08.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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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던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검거됐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남구 달동의 버스정류장에서 긴 막대로 여성 주변을 서성이며 이상한 행동을 하는 40대 남성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비슷한 인상착의의 남성을 발견하고 동영상과 신체 부위가 촬영된 사진 수백장이 담긴 메모리카드를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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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정류장 몰카범 시민 신고에 덜미
    • 입력 2021-08-12 07:44:19
    • 수정2021-08-12 08:05:36
    뉴스광장(울산)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던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검거됐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남구 달동의 버스정류장에서 긴 막대로 여성 주변을 서성이며 이상한 행동을 하는 40대 남성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비슷한 인상착의의 남성을 발견하고 동영상과 신체 부위가 촬영된 사진 수백장이 담긴 메모리카드를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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