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로 광복절 보신각 타종행사 취소

입력 2021.08.12 (08:26) 수정 2021.08.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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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보신각 타종 행사를 취소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타종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170여 년간 대를 이으며 보신각을 지켜온 '보신각 5대 종지기'가 광복절인 15일 33차례 타종하며 광복을 기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이어 올해 삼일절 기념 타종 행사도 취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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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코로나19로 광복절 보신각 타종행사 취소
    • 입력 2021-08-12 08:26:04
    • 수정2021-08-12 08:30:09
    사회
서울시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보신각 타종 행사를 취소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타종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170여 년간 대를 이으며 보신각을 지켜온 '보신각 5대 종지기'가 광복절인 15일 33차례 타종하며 광복을 기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이어 올해 삼일절 기념 타종 행사도 취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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