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사전 청약 9만3,000명 신청…인천 계양 84㎡ 381대 1
입력 2021.08.12 (10:00)
수정 2021.08.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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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감된 3기 신도시 1차 사전청약 공급 4,333가구에 9만3,00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2일) 올해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계양, 남양주진접 등에 대한 접수 현황을 밝혔습니다.
공급유형 별로 공공분양주택은 경쟁률이 28.1대 1, 신혼희망타운은 13.7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인천 계양은 공공분양으로 709가구를 공급하는데 3만7,000명이 신청해 5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용 84㎡의 경우 만여 명이 신청해 38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습니다.
성남복정1 지구는 583가구 공공분양에 약 만 4,000 명이 신청했습니다.
신혼희망타운 중에서는 위례지구가 418가구 공급에 만 6,000명 신청으로 경쟁률 38.7대 1로 집계됐고 인천계양(12.8대1), 성남복정1(7.5대1) 순이었습니다.
사전청약 신청자 중에서는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연령으로는 30대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46.1%), 40대(22.9%)와 50대(13.4%)가 뒤를 이었습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에는 30대가 70.9%로 대부분이었고, 20대가 19.4%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까지 지역우선 공급이 가능한 인천계양과 남양주진접, 위례의 신청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8.2%, 경기ㆍ인천이 61.8%였습니다.
국토부는 "서울에 거주 중인 분들도 경기도ㆍ인천에 위치한 사업지구 내 입주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우선 발표하고, 소득과 무주택 기준 부합 여부를 추가로 심사해 확정합니다.
추가 사전청약은 오는 10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1월과 12월,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2만 8000가구에 대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2일) 올해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계양, 남양주진접 등에 대한 접수 현황을 밝혔습니다.
공급유형 별로 공공분양주택은 경쟁률이 28.1대 1, 신혼희망타운은 13.7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인천 계양은 공공분양으로 709가구를 공급하는데 3만7,000명이 신청해 5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용 84㎡의 경우 만여 명이 신청해 38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습니다.
성남복정1 지구는 583가구 공공분양에 약 만 4,000 명이 신청했습니다.
신혼희망타운 중에서는 위례지구가 418가구 공급에 만 6,000명 신청으로 경쟁률 38.7대 1로 집계됐고 인천계양(12.8대1), 성남복정1(7.5대1) 순이었습니다.
사전청약 신청자 중에서는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연령으로는 30대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46.1%), 40대(22.9%)와 50대(13.4%)가 뒤를 이었습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에는 30대가 70.9%로 대부분이었고, 20대가 19.4%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까지 지역우선 공급이 가능한 인천계양과 남양주진접, 위례의 신청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8.2%, 경기ㆍ인천이 61.8%였습니다.
국토부는 "서울에 거주 중인 분들도 경기도ㆍ인천에 위치한 사업지구 내 입주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우선 발표하고, 소득과 무주택 기준 부합 여부를 추가로 심사해 확정합니다.
추가 사전청약은 오는 10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1월과 12월,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2만 8000가구에 대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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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9만3,000명 신청…인천 계양 84㎡ 38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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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2 10:00:25
- 수정2021-08-12 10:07:49

어제 마감된 3기 신도시 1차 사전청약 공급 4,333가구에 9만3,00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2일) 올해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계양, 남양주진접 등에 대한 접수 현황을 밝혔습니다.
공급유형 별로 공공분양주택은 경쟁률이 28.1대 1, 신혼희망타운은 13.7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인천 계양은 공공분양으로 709가구를 공급하는데 3만7,000명이 신청해 5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용 84㎡의 경우 만여 명이 신청해 38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습니다.
성남복정1 지구는 583가구 공공분양에 약 만 4,000 명이 신청했습니다.
신혼희망타운 중에서는 위례지구가 418가구 공급에 만 6,000명 신청으로 경쟁률 38.7대 1로 집계됐고 인천계양(12.8대1), 성남복정1(7.5대1) 순이었습니다.
사전청약 신청자 중에서는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연령으로는 30대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46.1%), 40대(22.9%)와 50대(13.4%)가 뒤를 이었습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에는 30대가 70.9%로 대부분이었고, 20대가 19.4%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까지 지역우선 공급이 가능한 인천계양과 남양주진접, 위례의 신청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8.2%, 경기ㆍ인천이 61.8%였습니다.
국토부는 "서울에 거주 중인 분들도 경기도ㆍ인천에 위치한 사업지구 내 입주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우선 발표하고, 소득과 무주택 기준 부합 여부를 추가로 심사해 확정합니다.
추가 사전청약은 오는 10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1월과 12월,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2만 8000가구에 대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2일) 올해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계양, 남양주진접 등에 대한 접수 현황을 밝혔습니다.
공급유형 별로 공공분양주택은 경쟁률이 28.1대 1, 신혼희망타운은 13.7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인천 계양은 공공분양으로 709가구를 공급하는데 3만7,000명이 신청해 5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용 84㎡의 경우 만여 명이 신청해 38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습니다.
성남복정1 지구는 583가구 공공분양에 약 만 4,000 명이 신청했습니다.
신혼희망타운 중에서는 위례지구가 418가구 공급에 만 6,000명 신청으로 경쟁률 38.7대 1로 집계됐고 인천계양(12.8대1), 성남복정1(7.5대1) 순이었습니다.
사전청약 신청자 중에서는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연령으로는 30대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46.1%), 40대(22.9%)와 50대(13.4%)가 뒤를 이었습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에는 30대가 70.9%로 대부분이었고, 20대가 19.4%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까지 지역우선 공급이 가능한 인천계양과 남양주진접, 위례의 신청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8.2%, 경기ㆍ인천이 61.8%였습니다.
국토부는 "서울에 거주 중인 분들도 경기도ㆍ인천에 위치한 사업지구 내 입주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우선 발표하고, 소득과 무주택 기준 부합 여부를 추가로 심사해 확정합니다.
추가 사전청약은 오는 10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1월과 12월,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2만 8000가구에 대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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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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