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 선정…클래식 교육

[앵커]

임실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장수군은 애플수박을 신 소득작물로 육성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에도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 창단됩니다.

임실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1억 8천만 원의 국비를 들여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해 클래식 음악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태진/임실문화원장 : "농촌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인성 발달과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장수군은 애플수박을 신 소득작물로 육성합니다.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의 4분의 1 크기로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장수군은 지난 2천19년 시범 재배를 한 뒤 올해는 30헥타르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김은이/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장 : "다양한 품목의 지역적응 실증재배 연구사업을 추진하여 돈 되는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고창군과 고창군택시조합은 업무협약을 맺고 고인돌 유적지와 운곡습지에 콜택시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운곡습지를 둘러본 뒤 다시 고인돌 유적지 주차장으로 쉽게 되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