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신동아아파트·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등 심의 통과…총 3,238세대 공급
입력 2021.08.12 (10:26)
수정 2021.08.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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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 신동아아파트와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5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방배 신동아아파트 등 4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 방배동 988-1번지 일대인 방배 신동아아파트 자리에는 아파트 847세대가 들어섭니다. 847세대 가운데 110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임대주택은 전용 59㎡형 82세대, 84㎡형 28세대로 계획해 2~5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배치·평면·입면·마감 재료 등도 분양주택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도입했습니다.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일대에 위치한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자리에는 1,85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이 가운데 196세대는 3~4인 가구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됩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2050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도 적극 도입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광진구 상록타워아파트 자리인 광진구 광장동 570번지 일대는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아파트 229세대를 새롭게 공급하는 내용도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은평 신사동 19-100 일대에는 주상복합 건물을 새로 지어, 아파트 262세대와 오피스텔 50세대, 청소년수련시설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빠른 주택 공급으로 서울시 주택시장을 신속하게 안정화시켜 가면서도, 차별 없는 양질의 임대주택계획과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져 가는 친환경 건축계획도 세밀하게 검토하여 반영함으로써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5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방배 신동아아파트 등 4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 방배동 988-1번지 일대인 방배 신동아아파트 자리에는 아파트 847세대가 들어섭니다. 847세대 가운데 110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임대주택은 전용 59㎡형 82세대, 84㎡형 28세대로 계획해 2~5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배치·평면·입면·마감 재료 등도 분양주택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도입했습니다.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일대에 위치한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자리에는 1,85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이 가운데 196세대는 3~4인 가구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됩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2050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도 적극 도입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광진구 상록타워아파트 자리인 광진구 광장동 570번지 일대는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아파트 229세대를 새롭게 공급하는 내용도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은평 신사동 19-100 일대에는 주상복합 건물을 새로 지어, 아파트 262세대와 오피스텔 50세대, 청소년수련시설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빠른 주택 공급으로 서울시 주택시장을 신속하게 안정화시켜 가면서도, 차별 없는 양질의 임대주택계획과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져 가는 친환경 건축계획도 세밀하게 검토하여 반영함으로써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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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배 신동아아파트·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등 심의 통과…총 3,238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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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12 10:29:14

서울 방배 신동아아파트와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5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방배 신동아아파트 등 4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 방배동 988-1번지 일대인 방배 신동아아파트 자리에는 아파트 847세대가 들어섭니다. 847세대 가운데 110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임대주택은 전용 59㎡형 82세대, 84㎡형 28세대로 계획해 2~5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배치·평면·입면·마감 재료 등도 분양주택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도입했습니다.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일대에 위치한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자리에는 1,85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이 가운데 196세대는 3~4인 가구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됩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2050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도 적극 도입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광진구 상록타워아파트 자리인 광진구 광장동 570번지 일대는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아파트 229세대를 새롭게 공급하는 내용도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은평 신사동 19-100 일대에는 주상복합 건물을 새로 지어, 아파트 262세대와 오피스텔 50세대, 청소년수련시설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빠른 주택 공급으로 서울시 주택시장을 신속하게 안정화시켜 가면서도, 차별 없는 양질의 임대주택계획과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져 가는 친환경 건축계획도 세밀하게 검토하여 반영함으로써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5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방배 신동아아파트 등 4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 방배동 988-1번지 일대인 방배 신동아아파트 자리에는 아파트 847세대가 들어섭니다. 847세대 가운데 110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임대주택은 전용 59㎡형 82세대, 84㎡형 28세대로 계획해 2~5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배치·평면·입면·마감 재료 등도 분양주택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도입했습니다.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일대에 위치한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자리에는 1,85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이 가운데 196세대는 3~4인 가구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됩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2050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도 적극 도입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광진구 상록타워아파트 자리인 광진구 광장동 570번지 일대는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아파트 229세대를 새롭게 공급하는 내용도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은평 신사동 19-100 일대에는 주상복합 건물을 새로 지어, 아파트 262세대와 오피스텔 50세대, 청소년수련시설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빠른 주택 공급으로 서울시 주택시장을 신속하게 안정화시켜 가면서도, 차별 없는 양질의 임대주택계획과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져 가는 친환경 건축계획도 세밀하게 검토하여 반영함으로써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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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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