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도서관에 소변 본 8살 소년, 신성 모독죄로 기소

입력 2021.08.12 (10:46) 수정 2021.08.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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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8살 소년이 이슬람 도서관의 카펫에 소변을 봤다가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신성 모독죄로 기소됐습니다.

소년은 일단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이슬람교도들이 이에 반발하며 힌두교 사원을 공격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소년과 가족들은 생명에 위협을 느껴 피신을 한 상태입니다.

인권운동가들은 소년에 대한 혐의 적용을 취하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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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12 10:46:05
    • 수정2021-08-12 10:54:12
    지구촌뉴스
파키스탄에서 8살 소년이 이슬람 도서관의 카펫에 소변을 봤다가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신성 모독죄로 기소됐습니다.

소년은 일단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이슬람교도들이 이에 반발하며 힌두교 사원을 공격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소년과 가족들은 생명에 위협을 느껴 피신을 한 상태입니다.

인권운동가들은 소년에 대한 혐의 적용을 취하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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