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서울 여의도 포스트 타워에서 점거농성을 벌인 진경호 택배노조위원장이 우정사업본부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진 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분류 작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 과정에서 부득불 법의 영역을 넘어 여의도 집회를 진행했다”면서 “하지만 이와 별개로 우정사업본부는 사회적 합의 정신을 부정하며 무더기 고소·고발로 택배노조를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우정사업본부가 포스트 타워 점거 및 여의도 집회와 관련해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노동조합법 위반, 업무방해 등을 이유로 5건의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는 지난 6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사회적 합의기구 회의에 맞춰 여의도 포스트 타워 점거 농성을 벌이고,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우정사업본부의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분류 작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 과정에서 부득불 법의 영역을 넘어 여의도 집회를 진행했다”면서 “하지만 이와 별개로 우정사업본부는 사회적 합의 정신을 부정하며 무더기 고소·고발로 택배노조를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우정사업본부가 포스트 타워 점거 및 여의도 집회와 관련해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노동조합법 위반, 업무방해 등을 이유로 5건의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는 지난 6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사회적 합의기구 회의에 맞춰 여의도 포스트 타워 점거 농성을 벌이고,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우정사업본부의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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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타워 점거농성’ 진경호 택배노조위원장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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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2 10:47:17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포스트 타워에서 점거농성을 벌인 진경호 택배노조위원장이 우정사업본부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진 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분류 작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 과정에서 부득불 법의 영역을 넘어 여의도 집회를 진행했다”면서 “하지만 이와 별개로 우정사업본부는 사회적 합의 정신을 부정하며 무더기 고소·고발로 택배노조를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우정사업본부가 포스트 타워 점거 및 여의도 집회와 관련해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노동조합법 위반, 업무방해 등을 이유로 5건의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는 지난 6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사회적 합의기구 회의에 맞춰 여의도 포스트 타워 점거 농성을 벌이고,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우정사업본부의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분류 작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 과정에서 부득불 법의 영역을 넘어 여의도 집회를 진행했다”면서 “하지만 이와 별개로 우정사업본부는 사회적 합의 정신을 부정하며 무더기 고소·고발로 택배노조를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우정사업본부가 포스트 타워 점거 및 여의도 집회와 관련해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노동조합법 위반, 업무방해 등을 이유로 5건의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는 지난 6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사회적 합의기구 회의에 맞춰 여의도 포스트 타워 점거 농성을 벌이고,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우정사업본부의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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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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