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연천 부동산 의혹’ 김현미 전 장관 입건…‘곧 소환 조사’
입력 2021.08.12 (11:00)
수정 2021.08.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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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의 '경기 연천 부동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전 장관과 배우자 등 관련자 4명을 입건하고 조만간 소환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김 전 장관의 연천 부동산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사준생'은 김 전 장관이 농지법과 부동산 실명법 등을 위반했다며 지난 6월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경찰은 고발인 조사를 비롯해 부동산 현지 답사를 통해 농지법 위반 등의 정황이 있는지 파악하고 ,동생에게 부동산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조만간 김 전 장관 등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012년 경기 연천군 장남면에 2,483㎡ (약 750평) 규모의 농지를 매입해 주택을 지었지만, 실제 농사를 짓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농지법 등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북부경찰청은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김 전 장관의 연천 부동산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사준생'은 김 전 장관이 농지법과 부동산 실명법 등을 위반했다며 지난 6월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경찰은 고발인 조사를 비롯해 부동산 현지 답사를 통해 농지법 위반 등의 정황이 있는지 파악하고 ,동생에게 부동산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조만간 김 전 장관 등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012년 경기 연천군 장남면에 2,483㎡ (약 750평) 규모의 농지를 매입해 주택을 지었지만, 실제 농사를 짓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농지법 등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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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연천 부동산 의혹’ 김현미 전 장관 입건…‘곧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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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2 11:00:06
- 수정2021-08-12 11:11:28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의 '경기 연천 부동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전 장관과 배우자 등 관련자 4명을 입건하고 조만간 소환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김 전 장관의 연천 부동산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사준생'은 김 전 장관이 농지법과 부동산 실명법 등을 위반했다며 지난 6월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경찰은 고발인 조사를 비롯해 부동산 현지 답사를 통해 농지법 위반 등의 정황이 있는지 파악하고 ,동생에게 부동산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조만간 김 전 장관 등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012년 경기 연천군 장남면에 2,483㎡ (약 750평) 규모의 농지를 매입해 주택을 지었지만, 실제 농사를 짓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농지법 등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북부경찰청은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김 전 장관의 연천 부동산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사준생'은 김 전 장관이 농지법과 부동산 실명법 등을 위반했다며 지난 6월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경찰은 고발인 조사를 비롯해 부동산 현지 답사를 통해 농지법 위반 등의 정황이 있는지 파악하고 ,동생에게 부동산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조만간 김 전 장관 등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012년 경기 연천군 장남면에 2,483㎡ (약 750평) 규모의 농지를 매입해 주택을 지었지만, 실제 농사를 짓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농지법 등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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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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