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표단 내일 미국으로 출국…모더나 백신 판매 책임자와 면담”
입력 2021.08.12 (11:17)
수정 2021.08.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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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모더나 사 백신 공급 지연과 관련해 내일 회사를 방문하고 실무진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오늘(12일) 온라인브리핑에서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과 강도태 복지부 제2차관 등 정부 대표단이 내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더나 회사에서 백신 판매 책임자와 현지시각 13일 오후 면담할 예정으로, 면담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협의를 마친 이후에 조율해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오는 15일 오후 5시 20분 인천 공항으로 입국합니다.
앞서 모더나 측은 실험실 사정으로 인해 이달 중에 제공하기로 한 백신 물량 850만 회분의 절반 이하만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 접종 간격이 3~4주에서 6주로 연장되는 등 일부 혼선이 생겼습니다.
정부는 계약서 상 구체적인 공급 일정이 명시돼 있는 건 아닌 만큼 계약 위반 사항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접종 일정에 큰 차질이 생긴 만큼 재발 방지 확약을 받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오늘(12일) 온라인브리핑에서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과 강도태 복지부 제2차관 등 정부 대표단이 내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더나 회사에서 백신 판매 책임자와 현지시각 13일 오후 면담할 예정으로, 면담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협의를 마친 이후에 조율해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오는 15일 오후 5시 20분 인천 공항으로 입국합니다.
앞서 모더나 측은 실험실 사정으로 인해 이달 중에 제공하기로 한 백신 물량 850만 회분의 절반 이하만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 접종 간격이 3~4주에서 6주로 연장되는 등 일부 혼선이 생겼습니다.
정부는 계약서 상 구체적인 공급 일정이 명시돼 있는 건 아닌 만큼 계약 위반 사항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접종 일정에 큰 차질이 생긴 만큼 재발 방지 확약을 받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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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표단 내일 미국으로 출국…모더나 백신 판매 책임자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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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2 11:17:33
- 수정2021-08-12 17:02:49

정부가 모더나 사 백신 공급 지연과 관련해 내일 회사를 방문하고 실무진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오늘(12일) 온라인브리핑에서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과 강도태 복지부 제2차관 등 정부 대표단이 내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더나 회사에서 백신 판매 책임자와 현지시각 13일 오후 면담할 예정으로, 면담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협의를 마친 이후에 조율해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오는 15일 오후 5시 20분 인천 공항으로 입국합니다.
앞서 모더나 측은 실험실 사정으로 인해 이달 중에 제공하기로 한 백신 물량 850만 회분의 절반 이하만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 접종 간격이 3~4주에서 6주로 연장되는 등 일부 혼선이 생겼습니다.
정부는 계약서 상 구체적인 공급 일정이 명시돼 있는 건 아닌 만큼 계약 위반 사항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접종 일정에 큰 차질이 생긴 만큼 재발 방지 확약을 받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오늘(12일) 온라인브리핑에서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과 강도태 복지부 제2차관 등 정부 대표단이 내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더나 회사에서 백신 판매 책임자와 현지시각 13일 오후 면담할 예정으로, 면담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협의를 마친 이후에 조율해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오는 15일 오후 5시 20분 인천 공항으로 입국합니다.
앞서 모더나 측은 실험실 사정으로 인해 이달 중에 제공하기로 한 백신 물량 850만 회분의 절반 이하만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 접종 간격이 3~4주에서 6주로 연장되는 등 일부 혼선이 생겼습니다.
정부는 계약서 상 구체적인 공급 일정이 명시돼 있는 건 아닌 만큼 계약 위반 사항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접종 일정에 큰 차질이 생긴 만큼 재발 방지 확약을 받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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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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