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이후 서울지역 어린이·10대 확진자 비중 4.4%p 증가

입력 2021.08.12 (11:28) 수정 2021.08.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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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 적용 이후 서울지역 어린이와 10대 청소년 확진자의 비중이 4.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오늘(12일)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전체 확진자 중 어린이와 10대 청소년 확진자 비중은 4단계 적용 전 10.2%에서 적용 후 14.6%로 4.4%p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과장은 "소아와 청소년은 대부분 경과가 양호한 편"이라며 "그렇더라도 기저질환 있는 유증상자의 경우, 성인과 같이 중증도 분류에 따라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과장은 "최근 실내 체육시설 등 젊은층, 어린이 청소년 이용 시설에서 집단 감염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시설에 방역수칙 강화, 점검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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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두기 4단계 이후 서울지역 어린이·10대 확진자 비중 4.4%p 증가
    • 입력 2021-08-12 11:28:26
    • 수정2021-08-12 11:39:03
    사회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이후 서울지역 어린이와 10대 청소년 확진자의 비중이 4.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오늘(12일)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전체 확진자 중 어린이와 10대 청소년 확진자 비중은 4단계 적용 전 10.2%에서 적용 후 14.6%로 4.4%p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과장은 "소아와 청소년은 대부분 경과가 양호한 편"이라며 "그렇더라도 기저질환 있는 유증상자의 경우, 성인과 같이 중증도 분류에 따라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과장은 "최근 실내 체육시설 등 젊은층, 어린이 청소년 이용 시설에서 집단 감염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시설에 방역수칙 강화, 점검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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