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중증·사망자 중심으로 방역지침 개편 검토 안해”
입력 2021.08.12 (11:54)
수정 2021.08.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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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수를 기준으로 한 방역체계 개편은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2일) 백브리핑에서 “확진자 대신에 위중증환자 사망자수를 기준으로 방역체계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패러다임 자체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뜻”이라며 “이 정도 논의들은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예방접종률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확진자 총 규모에 연동해 중증환자 수가 따라가고, 이런 부분을 관리하는 게 의료 체계의 가용 능력에서 중요한 부분들인지라 이것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수준의 내용들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확진자수를 완전히 없애고 중증환자, 사망자 중심으로 새로운 방역 지침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손 반장은 “접종률이 중분히 올라가기까지 총 확진자 규모를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드린 바가 있다”면서 “접종률이 확대됨에 따라 치명률은 떨어지고 있어 향후 방역체계에서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거리두기 지침과 관련해서 “확진자 수만 보는 건 아니고, 위중증환자ㆍ사망자수, 역학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함께 보도록 되어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2일) 백브리핑에서 “확진자 대신에 위중증환자 사망자수를 기준으로 방역체계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패러다임 자체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뜻”이라며 “이 정도 논의들은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예방접종률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확진자 총 규모에 연동해 중증환자 수가 따라가고, 이런 부분을 관리하는 게 의료 체계의 가용 능력에서 중요한 부분들인지라 이것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수준의 내용들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확진자수를 완전히 없애고 중증환자, 사망자 중심으로 새로운 방역 지침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손 반장은 “접종률이 중분히 올라가기까지 총 확진자 규모를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드린 바가 있다”면서 “접종률이 확대됨에 따라 치명률은 떨어지고 있어 향후 방역체계에서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거리두기 지침과 관련해서 “확진자 수만 보는 건 아니고, 위중증환자ㆍ사망자수, 역학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함께 보도록 되어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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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중증·사망자 중심으로 방역지침 개편 검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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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2 11:54:54
- 수정2021-08-12 15:05:42

방역당국이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수를 기준으로 한 방역체계 개편은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2일) 백브리핑에서 “확진자 대신에 위중증환자 사망자수를 기준으로 방역체계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패러다임 자체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뜻”이라며 “이 정도 논의들은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예방접종률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확진자 총 규모에 연동해 중증환자 수가 따라가고, 이런 부분을 관리하는 게 의료 체계의 가용 능력에서 중요한 부분들인지라 이것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수준의 내용들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확진자수를 완전히 없애고 중증환자, 사망자 중심으로 새로운 방역 지침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손 반장은 “접종률이 중분히 올라가기까지 총 확진자 규모를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드린 바가 있다”면서 “접종률이 확대됨에 따라 치명률은 떨어지고 있어 향후 방역체계에서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거리두기 지침과 관련해서 “확진자 수만 보는 건 아니고, 위중증환자ㆍ사망자수, 역학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함께 보도록 되어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2일) 백브리핑에서 “확진자 대신에 위중증환자 사망자수를 기준으로 방역체계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패러다임 자체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뜻”이라며 “이 정도 논의들은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예방접종률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확진자 총 규모에 연동해 중증환자 수가 따라가고, 이런 부분을 관리하는 게 의료 체계의 가용 능력에서 중요한 부분들인지라 이것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수준의 내용들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확진자수를 완전히 없애고 중증환자, 사망자 중심으로 새로운 방역 지침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손 반장은 “접종률이 중분히 올라가기까지 총 확진자 규모를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드린 바가 있다”면서 “접종률이 확대됨에 따라 치명률은 떨어지고 있어 향후 방역체계에서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거리두기 지침과 관련해서 “확진자 수만 보는 건 아니고, 위중증환자ㆍ사망자수, 역학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함께 보도록 되어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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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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