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40대 이하 접종 예약률 60%로 저조…적극 참여 부탁”

입력 2021.08.12 (12:13) 수정 2021.08.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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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40대 이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 적극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2일) 백브리핑에서 현재 진행 중인 18~49세의 접종 사전예약과 관련해 “처음 이틀 예약률이 60%”라면서 “전체 목표치인 70%보다는 미달되고 있어 60대 이상 80% 예약률보다 낮은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40대 이하의 접종 사전예약은 지난 9일부터 생일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로 진행 중입니다. 예약 시작 첫날의 경우 생일 끝자리가 ‘9’인 청장년층이 대상이었는데 142만 명의 대상자 중 예약자는 84만여 명으로 예약률이 59.3% 수준에 그쳤습니다.

손 반장은 “본인의 건강을 위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많은 분들이 예약을 참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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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40대 이하 접종 예약률 60%로 저조…적극 참여 부탁”
    • 입력 2021-08-12 12:13:34
    • 수정2021-08-12 12:16:51
    사회
방역당국이 40대 이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 적극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2일) 백브리핑에서 현재 진행 중인 18~49세의 접종 사전예약과 관련해 “처음 이틀 예약률이 60%”라면서 “전체 목표치인 70%보다는 미달되고 있어 60대 이상 80% 예약률보다 낮은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40대 이하의 접종 사전예약은 지난 9일부터 생일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로 진행 중입니다. 예약 시작 첫날의 경우 생일 끝자리가 ‘9’인 청장년층이 대상이었는데 142만 명의 대상자 중 예약자는 84만여 명으로 예약률이 59.3% 수준에 그쳤습니다.

손 반장은 “본인의 건강을 위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많은 분들이 예약을 참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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