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기준 손목이나 어깨에 통증을 호소하는 ‘건초염’ 환자는 5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건초염 질환의 진료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진료 인원은 2016년 151만 6천 명에서 2020년 160만 3천 명으로 8만 7천 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4%입니다.
특히, 지난해 진료 인원을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39만 6천 명으로 24.7%를 차지해 가장 많고 60대 18.7%, 40대 17.3% 등의 순이었습니다.
치료비의 경우, 지난해 평균 13만 원으로 2016년 10만 원보다 30.8% 늘었고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50대가 15만 4천 원으로 가장 많이 냈습니다.
이준구 일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염증이 생기면 주변에 통증, 부종 등이 생기며 움직임도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며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해 안정을 취해야 하고 손목을 보호하기 위해 밴드 등을 사용하거나 얼음팩을 이용해 차갑게 해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건초염 질환의 진료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진료 인원은 2016년 151만 6천 명에서 2020년 160만 3천 명으로 8만 7천 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4%입니다.
특히, 지난해 진료 인원을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39만 6천 명으로 24.7%를 차지해 가장 많고 60대 18.7%, 40대 17.3% 등의 순이었습니다.
치료비의 경우, 지난해 평균 13만 원으로 2016년 10만 원보다 30.8% 늘었고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50대가 15만 4천 원으로 가장 많이 냈습니다.
이준구 일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염증이 생기면 주변에 통증, 부종 등이 생기며 움직임도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며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해 안정을 취해야 하고 손목을 보호하기 위해 밴드 등을 사용하거나 얼음팩을 이용해 차갑게 해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어깨 등 통증 ‘건초염’ 50대가 가장 많아
-
- 입력 2021-08-12 12:13:34

지난해 기준 손목이나 어깨에 통증을 호소하는 ‘건초염’ 환자는 5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건초염 질환의 진료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진료 인원은 2016년 151만 6천 명에서 2020년 160만 3천 명으로 8만 7천 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4%입니다.
특히, 지난해 진료 인원을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39만 6천 명으로 24.7%를 차지해 가장 많고 60대 18.7%, 40대 17.3% 등의 순이었습니다.
치료비의 경우, 지난해 평균 13만 원으로 2016년 10만 원보다 30.8% 늘었고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50대가 15만 4천 원으로 가장 많이 냈습니다.
이준구 일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염증이 생기면 주변에 통증, 부종 등이 생기며 움직임도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며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해 안정을 취해야 하고 손목을 보호하기 위해 밴드 등을 사용하거나 얼음팩을 이용해 차갑게 해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건초염 질환의 진료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진료 인원은 2016년 151만 6천 명에서 2020년 160만 3천 명으로 8만 7천 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4%입니다.
특히, 지난해 진료 인원을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39만 6천 명으로 24.7%를 차지해 가장 많고 60대 18.7%, 40대 17.3% 등의 순이었습니다.
치료비의 경우, 지난해 평균 13만 원으로 2016년 10만 원보다 30.8% 늘었고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50대가 15만 4천 원으로 가장 많이 냈습니다.
이준구 일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염증이 생기면 주변에 통증, 부종 등이 생기며 움직임도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며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해 안정을 취해야 하고 손목을 보호하기 위해 밴드 등을 사용하거나 얼음팩을 이용해 차갑게 해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