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1,987명…생일 끝자리 ‘2’ 40대 이하 백신 예약 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천 987명으로 발생이래 두번째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완료자들에 대한 2차 접종이 시작됐고 오늘 저녁엔 40대 이하 생일 끝자리가 ‘2’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예약을 받습니다.

“이달부터 4차 확산 영향…각종 지원안 등 발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번 달부터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인한 영향이 불가피하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까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과 국민지원금을 90% 지급되도록 하고 각종 세정지원과 사회보험료 유예연장 등도 이번 달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 ‘경선 승복 선언’ 제안…야, ‘탄핵 발언’ 기싸움

대선 주자간 갈등이 커지자 민주당 내부에서는 모든 후보가 참여하는 경선승복 선언을 하자는 제안까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예비후보 진영 간의 신경전 중에 지도부 탄핵 발언까지 불거져 나오는 등 기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군사통신선 통화 사흘째 불응…북 동향 예의주시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의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에 반발해 지난 10일 오후부터 사흘째 남북 통신선 통화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이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이렇다 할 도발 징후는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 술자리 여성 성추행 혐의 현직 판사 수사

방역지침을 어기고 지인들과 새벽에 술자리를 가진 현직 판사가 함께 있던 여성을 성추행 혐의로 신고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판사 측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