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14일부터 아프리카 방문…“코로나 이후 협력방안 모색”

입력 2021.08.12 (15:05) 수정 2021.08.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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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북·서아프리카 핵심 협력국인 모로코, 세네갈, 나이지리아 등 3개국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우리 차관급의 첫 아프리카 방문이며, 최 차관은 각국 외교 장관 등 고위급 예방과 우리 개발협력사업 현장 방문, 현지 진출 우리 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지리아와는 우리 어선 등의 해적 사고가 끊이지 않는 기니만의 해양 안보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최 차관의 이번 방문이 아프리카로의 외교 다변화 구현 등을 위한 것으로, 우리 측은 보건·교육·기반시설·제조업 등 우리 강점 분야에서 방문국들과의 코로나19 이후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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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12 15:05:02
    • 수정2021-08-12 15:09:08
    정치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북·서아프리카 핵심 협력국인 모로코, 세네갈, 나이지리아 등 3개국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우리 차관급의 첫 아프리카 방문이며, 최 차관은 각국 외교 장관 등 고위급 예방과 우리 개발협력사업 현장 방문, 현지 진출 우리 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지리아와는 우리 어선 등의 해적 사고가 끊이지 않는 기니만의 해양 안보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최 차관의 이번 방문이 아프리카로의 외교 다변화 구현 등을 위한 것으로, 우리 측은 보건·교육·기반시설·제조업 등 우리 강점 분야에서 방문국들과의 코로나19 이후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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